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무척이나 슬펐다.
그래서인지 동생은 내 꿈에 종종 나온다.
동생은 날 슬픈 눈으로 바라보기만 한다.
몇 년 후, 대학생이 된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동생 꿈을 꿨다.
어렸을 적 기억 같다.
동생이 어렸을 적에 내가 소중히 하던 장난감을 만지고 있다.
"만지지마!"
하고 소리쳤지만, 동생은 가볍게 무시했다.
울컥한 나머지 동생을 밀었다.
동생은 넘어졌지만 여전히 장난감을 만지고 있다.
화가 끝까지 난 나머지 동생의 목을 심하게 졸랐다.
"만지지마! 만지지 말라고 했잖아!"
그러자 동생이 괴로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 때랑 똑같네……."
2009/08/31 12:08
무서운 누나(형)입니다.. ㅋ
2010/01/04 14:24
레슬링 유망주 인데요
2010/01/14 13:13
누나 이번엔 다리로 목을 졸라봐
아니면 십자 꺽기라든가
누나가 기술을 지금여기서배우면
세계최고의 레슬링선수가될수있어
누나가 세계최고가 되야
내 꿈을 이루지<?
넹 동생의 꿈은 국가대표선수의 코치였습니당 ㅋ
2010/01/14 13:15
아 그러고보니 누나로 단정시켜버린 1人
2010/07/26 21:14
장난감을 공평하게 두개씩사주셨으면 이런일 없잖아효,,
2010/12/02 21:56
그누나의동생이 누나와xx를하고싶어서귀신이돼어서누나가 잠든사이의누나와xx를했던것이안니까요?그xx는색스에요ㅋㅋ
2011/08/13 17:13
똥덩어리 네녀석은 정말 똥덩어리구나 왜가냐 오투아깝다
2009/08/31 12:20
잘읽었어요 ... ㄷㄷㄷ
12시에 글 올리시는 센스 ㅋㅋ
2009/08/31 12:26
요즘 애들은 역시나 무서워 ㅎㄷㄷ
2009/08/31 12:30
동생이 불쌍하네요 ㅜㅜ
2009/08/31 12:35
아놔 ㅡㅡ; 형 성깔있네;;;
2009/08/31 12:50
속보!!!
형에게 원한 있는 동생 귀신!!
괴롭히지 않았다 파문!!!
단독 인터뷰
동생 : "그저 기억하기만을 바랬어요."
자신을 죽인 형에게 전달하는 동생의 감동 인터뷰!!!
본지 15P 단독 입수!!!
쿨럭..
2009/08/31 13:01
응? 내 댓글이 어디갔지??
누님이 다혈질이로군요?
2009/08/31 13:38
ㅋㅋㅋㅋ결국 자기가 죽였단 거네요ㅋㅋ
2010/06/11 15:14
빙고.
2009/08/31 13:38
섬뜩하군영
2009/08/31 14:04
아놔 인형 하나 만졌을 뿐인데...
2010/12/30 20:27
계획대로다.
2009/08/31 14:19
그래서인지 동생은 제 꿈에 종종 나온다.<- 이 부분에서 '제 꿈'이 아니라 '내 꿈'이 맞는 것 같아요.
어쨌거나 진짜 한 성질 하시는 형님(혹은 누님)이시네요... 흐미.
순간 어렸을 적에 누나가 '너 말 안 들을래?!'라면서 목 조르던 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요조숙녀로 변했지만 정말 어렸을 때는 나보다 더 선머슴 같던 울 누나-_-;;;
2009/08/31 14:27
이거슨 따끈따끈한 괴담이네효
무서운 남매? 형제?로군용
2009/08/31 14:34
아..소름
2009/08/31 15:09
>>ㅑ~ 오랜만에
괴담이네요
2009/08/31 15:28
목아프겟다
2009/11/20 19:30
동생이 좀 불쌍하군요..
2009/08/31 15:37
이런 반전이ㅜㅜ
2009/08/31 16:08
자신이 돚거인가..
목졸..무섭죠..
2009/08/31 17:06
동생은 그저 절 슬픈 눈으로 바라보기만 한다
에서 그저 날이 아닐까요??
2009/08/31 17:25
반말하고 존댓말하고 섞인듯하네요.
예를 들어 '절' 을 '날' 로 바꾸어되야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ㅇ,ㅇ 잘 보고 가용
2009/08/31 17:35
형이 죽였을 줄 알았다.
2009/08/31 18:11
그래도 크게 웃어봐~
지금은 그래도 넌 살고 있잖니 ㅇㅇ 뭐……. 불기만 안 하면 영창은 안 가겠지만
2009/08/31 20:04
왠지 양심에 찔리는군.(뜨끔)미안하다,아가야...니 목 조른건 아무래도 이 엉아인거 같다.ㅇ-ㅇ
내가 예전에 짜증나는 애 목을 잡고..-_-;;모르는애였는데..(물론 어릴적 유딩때일이죠.^^;;)
2009/08/31 21:09
럴수 럴수 이럴수가...
2009/08/31 21:34
끼룩낄룩
2009/08/31 23:19
그때랑 똑같네...........
어쩜.....자라지 않은 것인가;
2009/09/01 09:33
헐-꼬마애가 불쌍해요 ㅠ
2009/09/01 15:33
크리미널 마인드가 생각나는...
2009/09/01 16:57
헐 반전이다 ㅠㅠ
2009/09/01 20:04
동, 동생이 착한 녀석이다!!
혹시 형(혹은 누나)가 무서워서 죽어서도 복수를 하지 못하는 걸까요......;;
2009/09/01 20:15
어제 올라왔군요...
와우 무슨 저래? -_-;;
두번죽네요 동생이
2009/09/01 21:19
지나가던 귀신이 말하기를
'장난감 만졌다고 목을 조르는 형하고는 사귀지 말게'
그러고는 동생을 강제로 데려갔다.
2009/10/20 17:17
무.. 무슨 소리야?
2010/12/30 20:29
사,사귀지 말라니!
혀,형 아니야?
2009/09/02 05:39
음... 처음으로 글 올려 봤다~ 매일 눈팅만 했는뎅~ 호호
2009/09/02 14:39
왠지 웃김
2009/09/02 16:42
에효 동생 진짜 불쌍하네;;
2009/09/02 22:07
우리는 여기서
주인공이 동생을 죽일수 있을 정도의 장난감에 대해 주목해야합니다
2009/09/03 14:47
분명 300만원 짜리 기가 트랜스포머 장난감일겁니다
2010/12/30 20:30
순도 99.99%의 금도금한
장난감 자동차입니다.
2009/09/03 18:33
읭..... 전 외동딸이라 다행인 걸까요 'ㅂ'.....
2009/09/03 21:36
단지 인형만 만졋을뿐인대
2009/09/06 15:21
크리미널 마인드라는 미드에서 나오는 내용ㄷㄷㄷ (....이거 스폰가)
2009/09/06 18:52
" 뭐? 그때랑 똑같다구? "
동생왈
" 응.. 내가 장난감 만지지말라했는데
누나가 만져서 내가 목졸랐잖아 ^^ "
그렇다. 동생이 아니라 누나가 죽은 것 이다.
2009/09/07 21:38
헐ㅋㅋㅋㅋㅋ반전ㅋㅋㅋㅋ
2009/09/09 20:28
와.....ㅋㅋㅋㅋㅋㅋㅋ
2009/09/12 18:22
ㅋㅋㅋㅋㅋ반전!!
2009/10/11 23:31
장르가 추리로 바뀌었네요;
2010/07/04 00:43
그대가 진정한 공포 매니아...
2010/12/30 20:31
아,그렇구나...
그럼,이제...
니가 죽어야하지?
내가 죽은것처럼
목을 졸라줄게...
잠
시
후
캑캑-앟...눈잘모...해ㅑㅅ셔요..
2009/09/08 14:13
예전에 이웃집 얘기인데요
(확실하진 않지만, 엄마가 짐작해서 얘기한 거예요)
꼬마애가 입양된 애였는데 동생이 생겨버린 거예요.
질투심 심한 아이가 결국엔 아기 목을 조른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쉬쉬하지만, 정황상 확실했나 봐요.
(방에 아이와 아기만 있었고 질식할 요인이 없다<<뭐 이런 거일 듯)
결국 이사를 했다고(갔다고) 하는데 아이가 어떻게 자랐을지는 모르겠대요.
2009/09/08 20:43
어머 동생 불쌍해...넘어져서도 장난감을 만지작거렸다니..얼마나 가지고 놀고 싶었으면..ㅠㅠ
2009/09/10 21:17
그냥 책에서 봤는데 ,
첫 자식 (?) 은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집안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데,
동생이 태어나면, 부모의 사랑이 아무래도 동생과 나눠지게 되니까,
첫째들은 두가지 선택을 한대요.
대개의 첫째들이 동생을 막 때리거나 괴롭힌대요.
그런데 좀 똘똘한 ( ?) 아이들은,
동생들을 돌봐주면서
어른들의 신뢰감과 사랑을 얻으려고 한다네요.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더이다.
2009/10/11 23:33
열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는데..
저는 어째서 둘 다인가요;;;
2009/09/14 20:4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9/09/16 08:50
헐 그럼 형이 동생을 죽인거임??ㅋㅋ
2009/11/11 19:00
꿈속에서 나타난 주인공의 성향이 어릴때와 하등 다를 것 없이 이기적이고 잔인하단 말 같네요. 고로 동생이 불쌍할 뿐 무섭지가 않네요 ㅠㅠ...
2010/01/04 12:30
괜찮네요...앞으로도 더 재밌는 글 부탁드려요...^^
2010/01/10 19:10
장난감 가지고 싸우는 어린 애들 무서워요.
제가 한 12살때인가, 저보다 어린 사촌 형제들이 둘이 장난감 갖고 싸우다가
동생이 형 귀를 물어뜯어 주변에 피가 튀고 화가 난 형이 부엌으로 식칼 가지러 가다가
엄마(저에겐 이모)에게 제지당하는 걸 전부 지켜본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형인데도 겁이 나서 어떻게 하질 못하고 그냥 그 자리에서 얼었나봐요.
물론 그렇게들 싸우던 애들도 이제 다 커서 대학 졸업들을 눈앞에 두더군요.
한편 저는 8살 어린 여동생에게 듀플로 기차로 콧잔등을 얻어맞은 이후 쭉 맞고 삽니다.
2010/07/04 00:44
여기에서 진정한 공포는, 그 사실을 깨닫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야 하는 정도...
2010/10/29 13:09
헐..계획적인살인이었었나봐여 깜빵안간걸보면;
2010/11/25 19:28
동생이 죽은이유:그 꿈처럼 누나는 동생을 목을 졸랐기 때문에
2011/07/20 22:35
동생을 꽉 잡고 살았네요..
2011/12/22 18:09
설마 오르카와 스우 얘기는 아니겠죠?
2012/01/23 22:54
생각해보니 오르카가 스우를 죽였을 리가 없군요(스우가 쌍둥이 오빠고 오르카는 오히려 스우를 살리려고 겔리메르에게 돈을 주고 위협하며 실험을 명령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