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는 경험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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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둘이서 대치동 원룸에서 자취를 할 때가 있었다.
어느날 친구가 열쇠를 안 가지고 간 날에 술 마시고 늦게 들어 온다고
문을 열어 놓고 자고 있어라고 하였다.
그 날따라 잠이 안 와서
불을 다 꺼 놓고 문을 등 진채로 PSP게임을 하고 있었다.
평소에 불면증이 조금 있는지라
새벽 3시 까지 게임을 하고 있었다.
현관 문을 조용히 여는 소리가 들리길래
친구가 이제 들어 오구나 싶었다.
잠 기운이 올락 말락 하고 있었기에
지금 일어나서 아는척 하면 잠이 달아날까봐
게임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현관문에서 10분 가량 인기척이 없더니
스윽 문 다시 열고 나가는 것 이었다.
그 날 새벽 잠이들 때까지 친구는 다시 들어 오지 않았다.
다음날 출근해서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친구는 그 날 다른 동네 친구집에서 자고 왔다고 하였다.
.
.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 녀석이
게임 하고 있는 내 뒷모습을 10분동안 처다보면서
이 녀석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살핀것 같았다.
평소 담배를 피우기에 가래끓는 헛 기침을 종종 하는데
그 소리를 듣고 나서 좀 있다가 나간 것이 기억났다.
그 당시 원룸 강간 사례가 엄청 많았던 것으로 기억 한다.
2009/09/18 12:22
아싸 일등~!
2009/09/18 19:57
심심해서.
2009/09/22 12:18
"ㅈㅅ"
2010/01/04 14:19
갈데 없는 노숙자에게 이런 무례한 짓을!!!!!!!!!
2010/08/30 15:23
왜어제체인을걸었냐면
니발냄새나서
2011/01/10 18:44
불만있냐
2011/01/13 13:14
갈데없는 우렁총각이었군요.ㅋ
2011/02/17 01:43
"반찬가지고 왔는데 왜 체인걸어"
2011/07/03 09:27
엄마ㅋㅋ
2011/07/12 16:27
저기요. 쿨럭쿨럭 문좀열어.........주세요
2011/08/07 16:42
왜 체인걸었냐고ㅠㅠ 화장실 급했다고 ㅠㅠㅠㅠ 지금 세탁중이다 ㅡㅡ
2009/09/18 12:23
영광의 첫타! ... 이등이 됐어요 ㅠ
살벌하네요 ㄷㄷㄷ 혼자 살면 정말 무서울듯..
2010/01/04 14:20
갈데 없는 노숙자에게 이런 무례한 짓을!!!!!
2009/09/18 12:29
간만에 들어왔는데~
오싹하군요~
2009/09/18 13:12
번호도 알고
집에도맨날들어왔지만
착하게 지켜보기만한
착한스토커같음.....
2009/09/18 23:10
와서 밥도둑해 갔을지도
2009/10/05 15:00
ㅋㅋㅋ스토커가 너무 귀여움..
2009/12/06 19:07
"니가 간장게장 먹은 세퀴여꾸만?"
"ㅈㅅ"
2010/12/30 20:15
"양념게장은 남겨뒀어요"
"내가 좋아하는건 간장게장이란 말이다!!"
퍽퍽-"윽!"
2009/09/18 13:31
밑에 관련글에 자취생의 짧은 괴담 Part. 4 가 있어서 클릭했더니
존재하지 않는 게시물입니다
-_-!!!ㄷㄷㄷㄷㄷㄷ
무셔!!
2009/09/18 14:15
그게 진짜 괴담....ㄷㄷㄷ
2009/10/08 18:15
아...정말 무..무서워요!!!!
2010/01/13 14:19
저두 무서워여ㅠㅜ
저는 자취생의 짧은 괴담 Part.4 먼저 읽었거든여...
진짜 스토커였나여ㅠㅜ
근데 얼굴에 한 2225km정도되는 철판 깐 스토커인듯^^..
어떻게 글케 당당하게 왜 잠갔냐고 물어 보는거져..ㅠㅜ
2010/02/19 19:12
헉님, 그거 혹시 진짜인가요?
진짜면 그것은 현실의 괴담입니다.
어쩌면 헉님인생 자체가 괴담일지도...
기분나쁘시면죄송...
2009/09/18 15:00
처음으로 10등안에 들어보네 ㅋㅋ
근데 갈수록 업데이트가 잘 안되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2009/09/18 15:05
드디어 업뎃!
생업으로 바쁘셔도 업데이트를 잊지않으셔서 기쁩니다!
잘보고 갑니다.^^
2009/09/18 15:07
오오 호러블 디자이너의 오랜만의 업뎃!! >_<)//
2009/09/18 15:10
알고보니 반찬갖다주러 온 엄마였긔
2010/07/03 20:36
그런 대단한 스킬을 보유하신 어머님이라니...!
2009/09/18 15:21
헐;;; 당장이사가!!
2009/09/18 19:57
체인을안걸면 남자와의동거가
2009/09/18 20:32
우와ㅜㅜ엄청 간만의 업뎃이네요!!!11111
블로그에 추가해둔 잠밤기 위젯에 새 글이 뜨자마자 클릭...!!!!!!!
했는데 간만의 자취생괴담이 떴군요 ㅇ<-<........친구녀석 자취하는ㄷ..
2009/10/11 23:23
잠밤기 위젯도 있어요? 아악 추가해야지!!!
2009/09/18 21:14
ㅋ15위당!!~><
혼자자취하는건..너무무섭네용..ㅠㅠ
2009/09/18 22:54
16위네ㅋㅋ
그런데 왜 주인공은 못보는걸까요??
2009/09/18 23:27
이미 cctv라던가 설치되어있을지도...
2009/09/19 00:39
여기서 무서운건, '나'가 남자일지도 모른다는 사실.ㅋ
2009/09/20 23:13
재밌네요 ㅋㅋㅋ그럼 BL 공포물이 되는건가요 ㅋㅋㅋㅋ
2010/07/03 20:37
새로운 장르가 하나 추가되는 시점이군요...ㅋㅋㅋ
2009/09/19 01:40
저랑 제 동생은 도어체인은 기본으로 걸어버립니다(버릇) 스토커........ 뉴스라도 보고 살아! 여자만 보지 말고! 그럼 이유를 알수있다고!<
2009/09/20 23:13
꺄아...그럼 스토커가 쥔공이 자는 사이에 매일 들락날락 거렸다는고? ㅠㅠㅠㅠㅠㅠ 헐퀴ㅠㅠㅠㅠㅠㅠ 소름돋아요
2009/09/21 08:42
스토커라니.
2009/09/21 13:21
'내 맘이지?'라고 답문 보내주는 센스.
2010/07/09 17:06
아니 어쩜 그런 섭한 말씀을???? 당근히 번호추적으로 신고를해야지!!!
2009/09/21 22:50
-_-;;;짧고 강렬하다..;;
실제로 어느 연예인가가 오피스텔서 혼자사는데 밖에서 누가 번호키마구 눌렀다는 얘기도 있죠?
2010/07/03 20:38
와; 진짜 무서운 이야기네요;
2010/08/09 14:59
저도 집에 혼자있을때 누군가가 번호키 누르다가 그냥 가더군요....그리고 예전에 아파트관리인 행세를 하면서 문을 열어달라고 소리지렀다고 하면서 얼굴을 의도적으로 가렸다고했던 어머니의 말도 생각나네요......
2009/09/22 14:53
헐............ 완전 ㅜㅜ
으허헝 ㅜㅜ
2009/09/23 19:36
침대밑에 살았던 스토커가 생각나네요.
2009/12/24 22:00
침대밑에 스토커라...무슨 얘긴지 속사정을 알고 싶네요..
2009/09/24 22:35
체인 빼는게 열쇠 구하는것보다 훨씬 쉬운텐데-_-;
체인이나 걸쇠정도는 앞뒤로 흔들흔들 하면 애들도 밖에서 쉽게 빼죠..
차라리 이중잠금(돌려잠근 후에 꾹 누르는거 있죠) 이었다면 더 실감났을듯..
2010/04/17 16:43
그럼 스토커의 문자가
'왜 어제는 앞뒤로 흔들흔들하면 애들도 밖에서 쉽게 뺄 수 있는 체인이 아니라 돌려잠근 후에 꾹 누르는 이중잠금을 걸었어?'
가 되버리잖습니까
2009/09/28 16:24
반찬을 전해주러 왔는데.
2010/07/03 20:38
어머니 번호도 모르는 불효 자식...
2009/10/02 17:32
어제 체인은 왜 걸었어? 남친이 문자가 왔다.내일은 채찍과 함께 몸에 밧줄을 걸어야지... 응?
2009/11/12 14:13
"번호 비공개로 해놨네. 엄마야. 납치범이 니 얼굴보고 도망가니까 채인걸지말고있어."
2009/11/15 07:53
엄마다 .반찬은 경비실에 맡겨뒀다.
2009/11/18 14:58
미안해요2일지났길래 다먹었어여ㅎㅎ살려줏메
2009/11/29 14:56
역주행중=3
2009/12/05 12:23
스토커왈 벼,,별로 너가걱정되서 찾아갓던건아니야!
2009/12/06 09:59
뭔가....소녀삘 ? ㅋㅋㅋㅋㅋ
2009/12/24 22:01
아 귀여우신걸?
2010/07/03 20:39
뿜었습니다.ㅋㅋㅋ
2009/12/13 04:36
함 있어라도 봤으면
2010/01/12 09:20
문자의 발신인은 우렁각시? 자는동안 모든걸 다 해놓는다는 바로 그...
2010/02/20 11:45
에드워드....
2010/03/20 00:32
다음날 스토커는 몽키스패너를 들고 창문을 넘어 오는데....
2010/06/29 17:41
니 때문에!!!!
2010/07/03 20:41
"왜 어제는 체인을 걸어놨어? 열기가 더 쉬워졌잖아." 뭐, 대략...
2010/07/17 20:26
댓글이더웃겨 ㅋㅋ
2010/08/22 21:30
헐 도어체인 그거아님? 이상한 체인같은거 문에걸고 열면 3CM?정도만 열리는거...
그럼.....집문도 안잠그고 자던여자임?!?!
사실...누군가 들어와주길 바랬어(부끄)
2010/09/24 23:00
아... 이거는 경험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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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둘이서 대치동 원룸에서 자취를 할 때가 있었다.
어느날 친구가 열쇠를 안 가지고 간 날에 술 마시고 늦게 들어 온다고
문을 열어 놓고 자고 있어라고 하였다.
그 날따라 잠이 안 와서
불을 다 꺼 놓고 문을 등 진채로 PSP게임을 하고 있었다.
평소에 불면증이 조금 있는지라
새벽 3시 까지 게임을 하고 있었다.
현관 문을 조용히 여는 소리가 들리길래
친구가 이제 들어 오구나 싶었다.
잠 기운이 올락 말락 하고 있었기에
지금 일어나서 아는척 하면 잠이 달아날까봐
게임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현관문에서 10분 가량 인기척이 없더니
스윽 문 다시 열고 나가는 것 이었다.
그 날 새벽 잠이들 때까지 친구는 다시 들어 오지 않았다.
다음날 출근해서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친구는 그 날 다른 동네 친구집에서 자고 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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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 녀석이
게임 하고 있는 내 뒷모습을 10분동안 처다보면서
이 녀석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살핀것 같았다.
평소 담배를 피우기에 가래끓는 헛 기침을 종종 하는데
그 소리를 듣고 나서 좀 있다가 나간 것이 기억났다.
그 당시 원룸 강간 사례가 엄청 많았던 것으로 기억 한다.
2011/07/12 00:51
헐ㄷㄷㄷ 대치동 살았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0/10/27 16:24
코난에서도 맨날 용의자 3명인데
근데 그중에서 꼭 말없고 소심해보이는 애가 용의자
이런애가 보통 2번째... 헐 가운데다
2010/11/25 19:23
어떻게 번호를 알았을까 설마 아는사람일까
2011/01/10 19:00
꺅~ 무서워 >0< 라이토!이거바바 /ㅅㅂ 꺼져
2011/03/05 23:13
난 남잔데말이지 ㅋ
2011/06/28 21:24
저런 아이 데리고 살고 싶음... 말하는 게 너무 귀여워~~
2011/07/17 19:59
언니 왜 그랬어
나 어제 늦게 언니 집 간다고 했잖아...
나 어제 혼자 밖에서 덜덜 떨었다긔;;
2011/08/10 21:32
체인을......걸.....었....는...데.....지금.....내가.....똥누고있고야설이들킨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