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얼론은 뱀파이어를 다룬 작품들의 클리셰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 작품입니다. 정말 진부하다면 진부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뱀파이어 이야기는 너무 많이 나왔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작가는 영리하게도 이런 진부함을 이용하여 작품의 세계관을 생략하고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인) 두 주인공의 연애행각을 묘사하는데 집중시켜 독자들에게 작품의 성격을 강하게 어필합니다.
그래서 블러드 얼론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만약 뱀파이어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진부한 설정이라고 싫어할 작품이겠지만, 두 주인공의 샤방샤방한 연애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겐 굉장히 어필할 작품입니다.
상냥한 남자 주인공과 귀여운 소녀
(의 모습을 한) 뱀파이어 여자 주인공의 샤방샤방 연애행각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보다 더 달콤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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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1 09:38
저는 살짝 불호 쪽으로 가버렸습니다.
샤방샤방한 연애 이야기 같은 거, 필요 없어요!!!
쳇.
2006/12/21 09:59
저도 연애이야기는 좋아하지 않지만서도..
저런 귀여운 소녀라니!!!!!!!!!!!!!!!
2006/12/21 10:47
저도 불호!!!
뱀파이어 얘기는 역시나 뱀파이어 연대기가 최고!
2006/12/21 15:47
블러드 얼론만 2권이네요, 집구석 책장에… 본 스토리를 도무지 까발리지를 않아 단행본으로 5권정도는 진행해야 호불호가 판가름날듯. 깔끔하게 절제된 전투씬이나 미사키의 재롱잔치나 뭐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2006/12/22 00:46
저는 왜 뱀파이어라는 단어만 보면 '뱀팔아" 내지만 "뱀팔아이" 이렇게 인식할까요......
2006/12/31 05:07
마사키가 귀여워서 好!
2007/02/16 23:35
ㅎ ㅎ ..
블러드 얼론 읽었었는데 ..
잼있어요 .
남자 멋있3
2007/05/02 16:55
그나저나 이 그림체.
부기팝 만화판으로 그렸다가 된통 욕먹었던 그 동인 출신 작가의 그림체이네요! 동일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