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께서 자취하실 때 겪으신 일입니다.

친구 네 분과 자취를 하신 적이 있으셨습니다. 시세에 비해 저렴한 집이었는데, 친구 분들과 각방을 쓸 정도로 평수가 컸다고 합니다. 당연히 고모(와 친구 분들)는 기쁜 마음으로 곧장 이사를 하였고, 이사한 지 일주일 정도 되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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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모의 자취방

    날개, 퍼덕이다.. 2006/03/09 12:11

    한동안은 그닥 무섭지 않은 이야기들만 올라왔었는데 정말 간만에 오싹했던 이야기... 고모께서 자취하실 때 겪으신 일입니다. 친구 네 분과 자취를 하신 적이 있으셨습니다. 시세에 비해 저렴한 집이었는데, 친구 분들과..

  1. 단청연화
    2006/03/08 00:11

    살이 없던 앙상한 손... 덜덜덜... 허연 뼈를 생각했습니다.

    • 베떠리다나가스라
      2006/07/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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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집좀 소개해주세용
      기독교에 접하기전에는 귀신을 자주봣는데;
      접한후로는 한번도못봣네요
      한번 보고파용 ㅋ

    • 새로운 생각
      2007/07/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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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이 배고파서 머리빗어주면 먹을거 줄까봐?????????(말랏으니까)

    • 캐릭터
      2009/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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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스틴으로 해드릴까요? 마사지도 해드립니다. 참 마사지 비용은 2만원 입니다

  2. Jaye
    2006/03/08 00:28

    음... 살아있었을때 Hair Stylist 였었나... =,= 자면서 헝클어져 있던 머리카락이 맘에 걸렸었나봐요...

  3. 아이스포즈
    2006/03/08 00:32

    ㅋㅋ jaye님 처럼 개그리플 정말 ㅋㅋ;

  4. 휴프논
    2006/03/08 00:33

    역시 잠밤기리플은 삼천포로 빠져야 제맛!!

  5. 여리작의
    2006/03/08 00:56

    여자는 곧 죽어도 추한걸 참을 수 없다?''

    아무튼 그분이 별탈없이 이사하셧다니 다행이네요.

    머리빗겨줬으니 따라왓~ 이럼..오 노~~

  6. Kain
    2006/03/08 04:41

    1달 계속 케어 받으셨으면 요금이 동행하기?

  7. 대뇌직격
    2006/03/08 06:24

    머리를 박박 깎아버리면 그 귀신이 나타나봤자 할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머리카락이 없으면 머리 관리비용 (샴푸, 미용실 등등) 도 줄일 수 있으니 이거야말로 일거양득

    굳이 단점을 하나 말하자면 귀신을 떼어냈지만 사람들도 같이 떨어져 나갈 수 있다는 거

    오늘도 유쾌하게 사건 해결~

    - 중년탐정 김정일의 사건부 中 - [거짓말이지만]

    • Jae-Hyeon Lee
      2006/03/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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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분께서 까끌까끌한 머리 쓰다듬는 취미가 생기실지도...

    • 무시무시
      2006/03/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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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예요? 중년텀종감정일?
      내가 좋아하는 플래시입니다. 와!
      안녕하세요. 대뇌직격님의 리플 재밌게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역시 직격님.

  8. 대뇌직격
    2006/03/08 06:44

    덧붙임 : 그리고 이 사건을 유심히 관찰하신 분들은 투고자의 닉네임이 예사롭지 않다는 점을 발견할 것입니다... [하지만 널리 알려진 그것과는 미묘하게 다르다는 거...]

  9. 루미D
    2006/03/08 10:41

    음 무서운 분위기만 풍기지 않으면 밤마다 머리빗겨주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후에 대화도 된다면 "두피마사지좀 부탁해요."
    귀차니즘의 저로썬 환영(...;

  10. hroxygen
    2006/03/08 11:09

    아.. 이거 참... 낮인데도 굉장히 괴롭네요 읽는데;;; 이제부턴 잠잘때 머리 꼭 묶고 자야겠어요;; 왜 이런말도 있잖아요. 머리를 푸르고 자면 귀신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세고 만약 머리를 다 세면 본인은 죽는다. <ㅡ상관없나;;

  11. yulisys
    2006/03/08 12:08

    hroxygen 말처럼 머리카락을 세기 위해 먼저 손으로 정리를 하고 있던게 아닐까요?

  12. 신나라
    2006/03/08 12:42

    그 집 어디예요?
    잘때 머리 만져주면 기분 좋던데.

    • 루시퍼82
      2006/07/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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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라님 제가 머리 만져드릴께염 ㅡ_ㅡㅋㅋ
      궂이 그 집까지 찾아가지 않으셔도 될 듯- 0-;;
      ㅡ..ㅡ;

    • 송승이
      2006/08/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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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

      잘때 머리 만져주면

      정말 좋던데 ㅋㅋ

  13. 백작하녀
    2006/03/08 13:31

    잘 때 머리 묶고 주무시면 머리가 잘 안 자란대요오오오오.... OTL
    저는 다른 사람이 머리를 빗어주면 행복*-_-*을 느낀답니다. 므흣...♥

  14. 비묘
    2006/03/08 14:04

    머리만 빗겨주고 해코지 안한다면 살만한 집인 것 같아요~
    요즘 집값이 너무 비싸서 ㅠㅠ
    어디 괜찮은 집 없을까요? 기왕이면 성격좋고 잘생긴
    몽달귀도 옵션으로 껴서 싸게 판다면 덥석 갈텐데 헤헷...

  15. 김매
    2006/03/08 14:15

    머리를 쓰다듬는 것도 아니고 빗어줬다면 손을 갈고리 모양으로 해서 빗었다는 건가;; 머리 빗는 것 외에 해코지를 안 했다면 살아 볼 만 했을듯......아마 외로워서 그런건 아닐까요.......

  16. 더블대시
    2006/03/08 17:19

    옛 헤어디자이너를 꿈꾼 김모씨,그의 가족이 살던 주택에는 헤어디자인에
    아쉬움을 품은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밤에 인터뷰를 시도해 보았지만 꿋꿋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이상 잠밤기뉴스 더블대시였습니다.

  17. 흙먹고있&#49475;
    2006/03/08 17:27

    저도 집이 어딘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변에 이웃이 없고 꽤 한적한 산이었다고 해요. (투고자에요) 그나저나, 제 닉네임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ㅠㅠ;ㅎㅎ.

  18. margarita
    2006/03/08 18:33

    그래도 땀나는 손은 아니라 다행이네요..
    땀나는 손으로 빗으면 머리 쏠려서 엄청 아픈데.

  19. neko
    2006/03/08 22:27

    저도 머리카락 세려고 그러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왜 이렇게 귀신들은 머리카락을 좋아할까요...

  20. Ryuha
    2006/03/08 23:35

    머리카락에 영력이 깃든다고 하지 않나요.. 머리 끝에서 자라는 거라 다른 털(..?엄머?*^^*)과 다른 취급을 받는 듯...--;;;
    그 방에서만 안 살면..되는 문제 아닌가요?;;;

  21. 아리아
    2006/03/09 09:48

    헤에..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는 아리아 라고 합니다아~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ㅎ 언제나 재미있게 글을 읽 고 있답니다 >ㅁ<;; 그럼 The Ring 님 수고하셔요;

  22. 날개
    2006/03/09 12:01

    담아갈게요!

  23. 앤지
    2006/03/09 14:40

    머리끝에서 자라다니요??? 다른털처럼 모근에서부터 자라는데...?
    전 머리카락은 다른건 모르겠지만.
    옜날 머리를 쓸어넘기다가 손바닥이 따꼼해서 봤더니
    머리카락이 손바닥을 찌르고 들어가있더라구요..
    순간 이토준지에서 토미에 머리카락을 살에 붙히면 붙혀지던게 생각나서
    굉장히 소름끼쳤다는.. 적어도 한 5mm는 박혀있었던거 같아요.

    참 소름이 끼치면서도 이 손바닥도 뚫는 두꺼운머리카락이 저주스럽기도 하고.

    • 신나라
      2006/03/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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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하님 이야기는 다른곳도 아닌 `머리`에서 자라는 털이기에 특별하다는 말씀 같아요.

      그나저나 앤지님 머리카락은...덜덜덜;;

    • Jae-Hyeon Lee
      2006/03/0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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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썹도 머리에서 자라는건 마찬가지인데...

    • 아리
      2006/03/1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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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지님.
      저도 손가락이나 손바닥에 머리카락이 꽂혔던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
      어쩔땐 아주 긴 머리카락(내것이 아닌)이
      &#50249; 하고 꽂혀있을 때도 있지요-_-;;

    • 도마뱀먹는개...
      2009/02/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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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Hyeon Lee 님 ㅋㅋㅋ
      눈썹을빗어주면이상하지않을까요?

  24. 꽃돌이소녀 ㅎ
    2006/03/09 17:56

    머리자르기를 잘했다는-_ - 후..

    머리가 또 자라는 데 얼른 잘라버려야겠어요 ㅠ

  25. 내이름g
    2006/03/09 21:18

    ㅋㅋㅋ.....아무래도 고용인같은데....... 부동산 주인의 계략 +_+

  26. 타라쿠니
    2006/03/10 09:40

    고용인.. 으와..

    판교 청약이 핫이슈인 이때.. 저런 고용인 몇 있으면..

    +_+ (퍼벅!!)

  27. 그나마
    2006/03/10 12:04

    비달사순

  28. seimei
    2006/03/10 18:44

    귀신하고 머리카락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인듯.
    저도 머리카락 싫어서 어깨만 넘으면 댕강 잘라버리죠.

  29. 흙먹고있&#49475;
    2006/03/10 20:07

    Ryuha님) 친구들과 각기 다른 방을 썼는데도 친구들 또한 그 귀신을 봤다고 하네요~
    내이름g님) 계략.... 아르바이트생은 도대체 얼마를 받길래 그 새벽에 고생을 하는지;ㅋㅋㅋㅋㅋ. 그것도 쪼그리고 앉아서..ㅠㅠ. 고생 많이 하네요 아르바이트 ㅎㅎㅎㅎ
    그나마님) 아침에도, 낮에도, 점심에도, 오후에도, 저녁에도, 밤에도 언제나 자신있는 머릿결...[이거 맞나요 ㅋㅋ?선전에서...<<.....]

  30. 얼터메이텀
    2006/03/10 22:36

    아...... 비달 귀신.......

  31. 윈드토커
    2006/03/11 13:53

    저도 머리 만져주는걸 즐기는 편...(변태?)
    그래도 이왕이면 앙상한 손이 아니라 제 손처럼 적당히 탄력있고 부드러운 손이었으면..... 낄낄낄

  32. 지렁이
    2006/03/11 16:20

    결국 귀신은 자기가 있던 곳을 벗어나지 못했군요..
    근데 왜 그냥 머리만 만지고 갔을까요?
    마른 손으로 봤을때 뭔가가 부족한 귀신인것 같은데...
    살아있는 사람들한테서 자기한테 없는 것이...
    부러워서 만지고 갔을까...

  33. 영통개안
    2006/03/15 19:04

    쩝... 특별히 해꼬지를 하려고 했던것이 아닌걸로 봐서는 이사를 가기보다는 천도라도 시켜주셨으면 어떨까 싶네요. 자살이었다면 누가 천도시켜주기 전까지는 구천을 떠돌텐데... 쯧쯧쯧

  34. 모모
    2006/07/29 10:56

    처음엔 머리를 다 빗겨주면 데려가려는 그런 내용인줄 알았어욤;
    괴담에도 머리수를 다 세면 데려간다는 귀신이 있자나욤? ㅋ;;;

  35. 아이디
    2006/08/21 16:01

    " 고마워 ..."

  36. 취조반장ㅡㅡ+
    2007/08/11 13:31

    근데 자살한 집 주인과 머리빗겨주는 귀신과의 상관관계는요?
    왜 머리빗겨주는 귀신이 나타나는지..
    집주인이 한이 맺혔나봐여 머리카락에...
    아 상상들 해보세요
    자고있는데 누군가 머리카락을 만지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떴을때~! 모르는 누군가가
    머리 위에서 내 머리를 만지고있다니 ㅠㅠ

  37. 깡보
    2008/02/24 16:22

    헉! 마지막 말.. 소름끼치는군요.
    하얗고 살이 없다면... 뼈?!

  38. 모리스
    2008/07/15 01:02

    슥..슥..

  39. 이슬기(지옥 녀)
    2010/01/19 16:30

    대~~~~~박!!!!!!!!!!!

  40. 보살아들
    2010/01/29 11:31

    음..... 자살을 했군요... 원한을 풀어주는게 좋을거에요...

  41. 안디슨
    2010/06/14 01:45

    고모의 자취방이래서 야설인줄 알았네..

자유롭게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순위권 댓글을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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