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성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얼마 전에 겪은 일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집 근처에 있는 한양대학교 앞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편의점은 신소재공학관 지하층에 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주위가 순식간에 어두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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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te24
    2006/07/29 00:09

    어라? 포인트 문장에 빨간칠이 안 되어있네요^^;
    (실화투고 읽다가 빨간 글자 보면 흠칫...)
    귀신보다 더 무서웠던 건 역시 계산대 돈계산.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태클거는 사장님-_ㅜ;

    • 더링
      2006/08/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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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사실 금요일 밤에 시간이 없어서
      투고하신 글을 그대로 올렸다가 부랴부랴 편집해서 수정했습니다.^^a

    • 존슨
      2010/03/20 07:15
      댓글 주소수정/삭제

      이 이야기에서 주목할점은

      5만원이 빵꾸났다는거....ㅎㄷㄷ

      젤무섭....-Pc방 야간알바-

  2. 44oka
    2006/07/29 00:10

    마지막 줄이 제일 공포 ;ㅁ;
    꺄아악~

  3. 류사화
    2006/07/29 00:11

    순간글읽으면서저도모르게뒤돌아봤어요...ㅜㅜ
    가끔시선이느껴져서소름돋을때는목이안돌아갈때도있더군요....

  4. 444
    2006/07/29 00:17

    다음 근무자에게 절망했다! 절망선생 패러디입니까. 대략 적재적소에 굳
    언제나 느끼지만 정말 장소나 용어가 세세하네요. 가보고 싶어질 정도로.

  5. 편의점알바
    2006/07/29 00:18

    저도 편의점 알바인데 낼부터 출근하는 게 무서워졌습니다.;ㅁ;
    글고 어제 안 좋은 일만 계속 있으셨는데
    이렇게 꾸준히 업데이트하시는 걸 보면 정말 존경스럽니다.
    더링님 정말 힘내세요!

  6. 한종범
    2006/07/29 00:27

    홋 그 여자는 무엇이었을까요?스토커?

  7. White_Ash[白灰]
    2006/07/29 00:27

    아 편의점 알바나 해볼까 했는데 이걸 어쩌나

  8. 니요나
    2006/07/29 00:33

    마지막 추신이 공포를 더해줍니다....!!!

  9. gloomy.
    2006/07/29 00:36

    그나저나 시간에 맞쳐올리는 더링님이 존경스러울뿐입니다 ( _ _)..
    나는 공포감이없는지 읽어도읽어도이젠무섭지도않네요 ㅠㅠ아무서워지고싶어ㅜㅜ

  10. 달의 축복
    2006/07/29 00:42

    앗..
    그 여자분, 알바하시는 분 놀래키고 5만원 들고 튄 건가요-_-...
    이런;;;;
    어쩐지 지켜 보시던 장소부터 ATM이라니...(중얼중얼)
    죽어서도 꽤나 돈을 좋아라하시는 분이군요..!!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라는-_-)?;;

  11. zerror
    2006/07/29 00:39

    으아 마지막줄이 제일 무서워요;ㅁ;!!

  12. 커피
    2006/07/29 00:42

    헛.. -_- 전 서경대 다니는데..
    어쨌든.. 여자 머리 귀신이라니.....
    ...
    가서 한번 잡아보시지 그랬어요. ㄱ-....
    시제점검은 언제나 좌절..

  13. 로리18
    2006/07/29 00:52

    5만원이면 하루일당보다 많았던거 아닌가요...
    정말 공포 그 자체네요. OTL

  14. Flypup
    2006/07/29 01:13

    정말 추신이 무섭군요 ㅠㅠ
    근데 생각해 보세요... 계산대 밑에서 부들부들 떨고 계실때, 그 여자가 스스스 위쪽으로 다가와서...
    ...계산기를 열고 5만원을 꺼내가는 모습을 ;ㅁ;/// 정말 생활에 찌든 귀신인가봐요ㅠㅠ

  15. 얼터메이텀
    2006/07/29 01:19

    편의점은 야간 알바가 제맛이죠~ 동네 불한당 들도 쳐들어오고~
    비오는 날은 약간 오락가락 하시는 분이 오셔서 항상 깡소주 한병을 비우고 가시는 등~
    나름 재미있는 장소죠 ^^
    물론...... 나를 쳐다 보는 여자 목은 제외하고 - T.T

  16. Jae-Hyeon Lee
    2006/07/29 01:25

    결국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어딘가의 시선이 아니라 돈이로군요

  17. 44oka
    2006/07/29 02:43

    저 일하던 곳엔 '변X'가 많이 왔었드랬죠...
    흑.....

  18. boltgun
    2006/07/29 03:14

    진짜 오싹한 이야기인데 마지막 추신을 보니 매점 점원이 여자귀신을 보며 공포에 떨고
    있는사이에 공범인 남자귀신이 슬거머~니 들어와 5만원을 쓰윽 훔쳐가는 말도 안되는
    2인1조의 도둑커플귀신들이 생각나 웃음이 나왔다는.....아하하하....이상 오싹한 기분에 한번 망상을 한 인간의 잡답입니다...

  19. 쿠키닷컴
    2006/07/29 03:21

    저런..
    밥먹으러 신소재 지하 식당 갈때마다 이 글이 생각나겠군요^^:

    • KIVA*
      2006/07/29 15:01
      댓글 주소수정/삭제

      움찔..;;
      저도 신소재 공학관 식당과 편의점 가끔 이용합니다..;
      앞으로 갈 때마다 ATM을 쳐다보게 될 것 같아요;;

  20. siisuun
    2006/07/29 03:33

    오옷...엄청나게 구체적인 장소!!

  21. 롤빵
    2006/07/29 09:18

    음.돈같은 경우는 그 캐셔 기계 밑바닥 청소하다 보면 나중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ㅣ..
    돈이 밀려들어가서 밑에 깔리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제일 불편한건 PC방 아르바이트...[초딩부터~무례한 어른손님까지 아주 자주오니...ㅠㅠㅠ]

  22. 바람이
    2006/07/29 09:33

    오랜만에 뵙네요,,
    저번에 여기 들어오려고 했는데.. 안되더군여

  23. coolgirl
    2006/07/29 10:23

    꺄악! 무서웠는데 추신글에 다시한번 꺄악!!!
    그리고 댓글들에 폭소만발입니다.

  24. 모모
    2006/07/29 10:26

    어제저녁에 들어왔다가 오늘 아침일찍 들어와보니 글이 업데이트 돼있네요
    선착순내에 들어갈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ㅠ ㅠ아쉽습니다; ㅠㅠ

  25. 시엘바이스
    2006/07/29 10:46

    살꽂이 다리. 한양대학교............학교가 한양대역에 있고[한양대는 아닙니다. 고등학생이거든요] 살꽂이 다리는 자주 가는곳이고;;........으헉!

  26. 께록
    2006/07/29 13:13

    무섭다기 보다는 매우 슬픈 얘기네요ㅠㅠ
    오만원의 압박 ㅠㅠ

  27. 윈드토커
    2006/07/29 14:23

    5만원의 명복을 빌어요

  28. ToMi바라기
    2006/07/29 17:05

    = _ = 00시00분이라니...올려진 시간이 더 무서워요...

  29. 미치루
    2006/07/29 18:58

    덜덜....학교 내에서..이제 어케다녀요ㅠㅠ(저는 한양여대)

  30. Silver
    2006/07/29 20:27

    추신이 더 무섭습니다. 피같은 오만원~! ㅠㅠ

  31. 레드몽키
    2006/07/29 20:55

    오..오만원..덜덜덜~

  32. neko
    2006/07/29 21:04

    전 한양대 앞에 중학교다녔더랬죠~ㅎㅎ
    어느 편의점인지 대략 알거같습니다....ㅎ
    저도 예전에 알바할때 계산때문에 속썩었던 기억이;;

  33. 더블대시
    2006/07/29 22:00

    5만원이 더무서워!! 꺄앍!!!

  34. kane
    2006/07/29 22:13

    헉 거기 편의점 내가 점장이었는데.. 그런 일이..

  35. 김매
    2006/07/29 22:18

    세상에...............현재 알바를 뛰고 있는 저도 놀랐군요.....5만원이나 훔쳐가다니 이런 몰상식한 귀신을 봤나.....하루치가 넘는 수당을 가져가다니.....


  36. 2006/07/29 23:28

    그 귀신은 프란체스카입니다..(너무 유행 지났나..-_-;;)

  37. 사악루피
    2006/07/30 00:17

    위치가 어딘지 알겠어요. 학교다닐때는 귀신 나오리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으스스하군요. 뭐 이제 졸업한지는 꽤 되었지만...

  38. St.Stone
    2006/07/30 02:23

    자판기 사이에 머리 끼인것도 억울한데 도둑이라는 누명까지 쓰게 된 불행한 귀신을 위로하는 한마디는 없는겁니까 ㅠ _ㅠ

  39. (par)Terre
    2006/07/30 10:04

    고도의 수법을 가진 털이범이로군요 ^^
    헌데, 그 아가씬 어인일로 그 좁은 곳에 들어가 있는 건지...

  40. 유우나기
    2006/07/30 10:34

    머리로 놀래키는 사이, 몸은 천장으로 나와 5만원을 슬쩍.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떠오르는 군요

  41. 딸기쨈
    2006/07/30 11:09

    한가하게 근무하는 것을 시기하여 몰래 지켜보는 점장님이라니....;;;;;

  42. Ryuha
    2006/07/30 13:57

    목으로 시선을 끈 후에 ...몸은 와서 5만원을 빼내가고..
    노닷돈이 부족한 귀신님이었군요.-_ㅜ

  43. 사유리
    2006/07/30 15:15

    아악~~ 아악~~ 아악~~~ 제일 무서워 하는 류의 이야기!!! ;ㅁ;.. 덜덜..;;

  44. 아리
    2006/07/30 15:21

    허허~
    최신형 cctv가 아닐까요?

    죄송합니다. -_-;

  45. 예지맘
    2006/07/30 21:36

    저..저도..5만원이 제일 무섭군요...ㅠ
    혹..여자 귀신이 누구의 사주를 받고 ..?
    인간과 귀신의 2인조 절도 행각으로 생각되네요.

  46. 크로우
    2006/07/30 23:53

    100일휴가와 함께 읽기 시작한 잠밤기도 마지막이군요..ㅎㅎㅎ 다음 1차 정기 까지 얼마나 더 재미있는 글들이 올라와 있을까 기대 되네요..^^;; 모레면 복귀지만... 다음 휴가까지 더링님 재밌는글 더 마뉘 올려주세요..^^;;

  47. 루미D
    2006/07/31 11:15

    비오는데 밖에 있어야했던 귀신언니는
    편의점 알바가 부러웠습니다.(....

  48. 너구리
    2006/07/31 11:57

    그 틈에 동전이떨어져서 줍는데 꼈다던가하면 웃길듯;;;;
    안보는사이에 텨텨;;;

  49. seimei
    2006/07/31 12:35

    마지막이 대박이네요..^^
    혹시 그 여자가 월급 귀신이라던가;;;;

  50. naya
    2006/07/31 12:46

    분명 오늘 새벽에 댓글을 올렸는데....어디갔지?
    난감... ㅡ.ㅡ;;
    오타나서 수정까지 했는뎅....???

  51. Adriane
    2006/07/31 13:20

    오만원도 무섭지만 왜 전 점장님이 숨어보는 줄 알았다는 대목에서 오싹하는거죠? --;;
    읽는 내내 점장님이 숨어계셨다면 어디 숨어계셨을까 하고 엉뚱한 생각을 했다는....

  52. Windstorm
    2006/07/31 18:37

    앗...전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관에서 대학원생으로 있는데..
    매일 미니X톱을 들르는데... 그런일이..

  53. chillybug
    2006/07/31 20:10

    예전에 편의점 야간 알바할 때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사람들 때문에 고생했지 귀신 때문에 고생한 적이 없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54. aeravera
    2006/07/31 22:01

    잠밤기 괴담들은 이야기 본문을 읽을 때는 공포였다가, 덧글을 읽다가 코미디가 됩니다. ^^

  55. 비밀방문자
    2006/08/01 15:25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56. 스머펫
    2006/08/01 21:51

    5만원에 한맺혀 죽은 귀신인가..왜 하필 5만원만? -_-

  57. margarita
    2006/08/05 20:38

    못된 귀신이군요.. 월급을 깎이게 만들다니 [덜덜

  58. 키키키
    2006/08/14 01:25

    아... 5만원인가...
    두려운 이야기네요...

  59. 캬캬
    2006/08/14 22:06

    귀신 통아저씨 따님이 아닐른지....
    아... 마지막줄의 압박


  60. 2006/08/19 07:58

    내가 오만원 때먹었습니다.

  61. 자리끼
    2006/09/02 19:16

    절망선생 패러디..ㅋ
    최근에 보았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군요~

  62. 한대신소재
    2006/09/17 23:21

    헉...kane님..한양대 신소재 미니스X 점장이셨다면...
    혹시..혹시..약간 마르고 작은 체구에..지금은 고대 쪽 점장으로 가신 점장님 맞으신지요??
    저..거기 단골이라며 거의 매일 인사드리던...대학원생...기억 나신지요? ^^

  63. Asmo
    2006/12/21 03:46

    근데 예쁘던가요? _

  64. 이하얀
    2007/02/17 17:44

    그 여자 무섭지 않으셨는지요?
    글구 진짜 실제 일?
    넘 무서웠겠다..
    밤에 혼자 있으면 엄청 무서운데..
    꼭 귀신이 나올것만같은뎅..

  65. 얼터메이텀
    2007/06/04 00:22

    요즘은 실화 괴담 업이 뜸해 --; 모처럼 대동여지도를 보며 복습을 하던중...... 편의점 괴담의 미라클님이 낙산공원의 미라클님이란걸 알았네요........ 혹시 그녀가 그녀? --;
    어쨌든 뭔가.... 조금 보는 능력이 있으신 분인 모양이네요

  66. 취조반장ㅡㅡ+
    2007/08/14 11:17

    그렇게 다음 근무자한테 그 사실을 얘기 하심 어케요
    남은 시간 무서워서 근무 어케 하라고 ㅠㅠ

  67. somewhere
    2007/08/23 11:13

    으악!!! 엄청나게 무섭네요 ㅠㅠ
    하지막 역시 마지막 문장의 공포에 비하면 머리는 아무것도 아닌건지;;;

  68. 제르온
    2007/09/15 23:00

    으헉..내년에 복학하면 찾아봐야겠네요 =ㅁ=;;;
    ...설마 저한테도 보이는건 아니겠죠?..;

  69. 인묘족마녀님
    2008/04/25 11:57

    글 올린 당시가 그 때라면.....
    제가 신소재 공학관에 에센뽀득 사 먹으러 자주 갔을 때 같다는.. ㅠㅠㅠ
    아놔 이제 안 가 ㅠㅠㅠ

  70. 모리스
    2008/07/09 11:33

    서울에 홍수났나요? 잉~~

  71. 1305
    2009/01/17 15:36

    알바생놀래킨게그여자라면그여자는절도죄로잡히겠네요.신고만하면..훗

  72. 1305
    2009/01/17 15:37

    신한은행유명해지겠네요

  73. 왕의남친
    2009/02/14 10:50

    추신.......... 추신이 더 무섭네요ㅠㅠ

  74. 보살아들
    2010/01/31 12:28

    그때 잠시 잡귀를 본거일거에요... 아무렇게 생각하시마세요..

  75. Tara
    2010/09/25 15:33

    신소재공학관 편의점 알아요. 거기 비오는날 진짜 무서워요. 인적이 진짜 드문편이죠. 점심시간 을 제외하고 많이 조용....아 무서워 ㅠㅠ

  76. 요나
    2011/02/16 00:23

    제츠보시타 ψ(`∇´)ψ

  77. 헐랭
    2011/04/30 23:32

    여자가 눈치챌때까지 노려보고있던 귀신의 집념이 대단한.... 진정 낚시의 고수!

자유롭게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순위권 댓글을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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