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나와 취향이 상당수 같아 이야기를 나눌수록 호감이 생겼다.
그녀 역시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어
소개팅을 마치고 그녀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집 앞에서 헤어지면서 다음 약속을 위해 전화번호를 물었다.
두근두근…….
다행히도 그녀는 흔쾌히 전화번호를 알려주었고
“내 번호도 지금 알려줄게” 하며 그녀의 전화번호로 건 순간,
내 휴대폰에 나타난 이름.
스토커
6개월 전, 매일 밤마다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 왔었다.
전화는 언제나 침묵이나 울음으로 일관했었고,
거듭되는 전화에 지친 나는 당시 번호를 스토커라는 이름으로 등록하고 착신 거부했었다.
지금 분병 그녀에게 건 번호는 그 번호였다.
등골이 오싹해졌다.
혹시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역시 마음에 걸려 더 이상 그녀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2007/02/12 10:41
결국은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번호를 알려 줬겠군요
아니 이전에 이미 그녀는 당신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겠군요
차라리 번호를 이전하는 것이...
2010/06/30 15:21
착신거부를 걸어놨는데 전화왔다는게 더무섭네요;
2011/01/09 03:51
위 글 다시읽어보면 착신 한게아니라 발신한건데요.. 착신거부 후로는 전화 왔다는 글은없음
2007/02/12 10:47
아침부터 소름이 돋는;;;
우와... 진짜 그 여자분의 집착에 경의를...;;
그리고 어서 전화번호 변경을...;;
2007/02/12 11:26
이럴 때 보면 사람이 더 무섭다는;ㅅ; 보통 집요한 여자가 아니군요;;
2011/11/10 12:06
그래서 스토커 ..ㅋ
2007/02/12 11:28
오싹하네요...
그래도 맘에 든다면 스토커라도 사귀는게....;;
2007/02/12 11:33
어떻게 소개팅까지 가는 수완을 발휘했군요..집착 무섭다
2007/02/12 13:32
취향이 상당수 같앗던 이유엿군요...
번호변경하고 소개팅하는 센스를 발휘햇다면
더 무서운 뒷이야기가 전개되엇을텐데..
2008/01/04 21:10
일부러 보란 듯이 그 번호를 가르쳐주는게 더 오싹하지 않나요? -ㅂ-;
2007/02/12 18:09
음 ...
스토커라 ;
이런 이야기도 의외로(?) 오싹하네요 ...
2007/02/12 19:23
귀신이 나오지 않는 도시괴담들도 역시 무섭네요. 그게 도시괴담의 매력인 것 같아요.
2007/02/12 22:10
분명 무서운 이야기인데... 주위에 스토커는 커녕..따라다니는 고양이 하나 없는 사람심정으로는 뭔가 염장인데 -ㅅ-? 라는 반응이.. 아무래도 솔로라는 것은 사람을 지치게 하나 봅니다.
2007/02/12 22:49
으아.....좌부녀가 생각나버린...
2007/02/13 02:15
..푸른수염님...크로스! [척]
2007/02/13 08:50
솔로라도 꼭 스토커가 붙기를 바라지는 않는 법입니다.
고양이는 귀엽기라도 하지 인간은 무섭습니다. 투넬님 말씀대로 왠지 좌부녀가 생각나는군요......
2007/02/13 13:54
뜨압..; 스토커에서 소름이 쫙~~
2007/02/13 14:33
조금 다른 얘기긴 하지만
예전에 친구가 말해줬던 얘기 중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계속 전화가 오길래,
그땐 착신금지기능도 없고하니 '받지마'로 이름설정을 했었는데
나중에 핸드폰 통화기록에 '받지마'가 한가득 떠서 끔찍했다는 기억이 떠오릅니다. 스토커란 건 아마도 그런 느낌이겠죠;
2008/01/04 21:11
이것도 도시괴담에 올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흐미~ㅠ 아니, 실화괴담인가;
2007/02/13 20:14
으웨, 무섭다.
2007/02/13 22:12
연예인 혹은 일반인에게 스토커란 존재가 정신병자 인가요?!
정상인으로 볼 수 없는 그런 존재인지 궁금하네요;;
정신 이상자 인지.. 아니면 너무나 좋아 하는 마음이 지나칠 뿐이지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평소에 하는 류인지 알고 싶네요..
2008/01/04 21:14
음. 그 말씀 하시니까 생각나요. 엠넷에서 하는 X어쩌구저쩌구에서... 여자친구가 이상하다고, 집도 안 가르쳐준다고 해서 여자친구 추적했더니, 남자가 사이코 스토커여서 싸이도 끊어버리고 아주 잠적해버렸다는... 근데 그 남자 굉장히 멀쩡해보였거든요. 사실은 정상인처럼 보여서 스토커가 더 무서운 걸까요. 영화<검은집>이 생각나요.
2007/02/14 01:07
허걱;;;;;; 정신병자면 안되는데... 지금까지 스토킹하고 있는 중인데...ㅎㅎ 한번 재미들리면 스토킹에서 벗어날 수가 없지요~ 묘하게 중독성있다고나 할까~ ㅎㅎㅎ 죽을만큼 사랑해~~~~~~ 이런, 또 생각나네. 보고 싶어라. 헉헉헉^^
2007/03/07 14:49
부럽네...
2007/05/05 11:15
후후...마음에 든다면 사귀시지?
2007/07/20 13:40
스토킹에 시달렸던 사람이라 그런지..
유난히 더 오싹하네요...
친구들이랑 놀다가 배터리가 없어서 꺼두었는 데..
집에가서 배터리를 갈아 끼우니.. 문자에 음성에...
매너콜이라고 꺼진 상태에서 오는 전화가 문자로 알려주거든요..
매너콜 만으로 메세지 함이 꽉 차있었어요...ㅜ
2007/08/21 22:46
예전의 그 스토커 라는 소리가 아니라..
단지 전화번호가 같아서 찜찜해서 연락 안했다는..
그런 이야기 아닌가요..? ㅇㅅㅇ;;
2007/08/22 14:16
설마 앞쪽의 그 글의 경찰관과 짜고치는..
2008/01/04 21:16
그런 고스톱...-ㅅ-;;;;;; 후덜덜!
2008/01/04 21:17
번호가 그렇게 같기도 쉽지 않죠-ㅂ-;
이거 왠지 실화일 것 같아.-ㅅ-;
2008/01/07 18:32
수신거부를 하는데 화면이 뜨나요?
2008/01/12 07:4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8/02/14 15:47
이런 걸 보면 꼭 얀데레가 생각나요ㄷㄷㄷ
2008/10/12 19:43
저런여자는 좋아해서 사귄다해도 딴여자랑 말 한마디만 하면
딴여자 죽일것같아서 사귀고 싶지가 않을듯ㄷㄷ
2009/04/18 20:00
분병 >> 분명..
2009/05/24 21:58
그런데 착신 거부했는데 전화가 어떻게 오죠?
2009/06/06 20:51
제 친구는 중3때 계속 수업중에 전화가 와서 나중에 ㅄ이라고 설정해놓고 나중에 보니 자기 여친ㅋㅋㅋㅋㅋㅋ(여친이 그날 핸펀 처음 가지고 왔다져)
2009/06/07 17:48
폰을바꾼거아닌가요?번호를자기걸로못바꾸고중고폰인스토커폰을..
2009/06/19 17:05
오늘도 역시 역주행중인데영..
이것도 앞쪽에 있어요.. 그것도 '스토커'까지만 있는 잘린글로요...ㅠㅠ
2009/06/19 17:07
검색창에서 해당 글을 검색해보시면 글이 하나 밖에 안나옵니다.
달린 댓글까지 확인해보시면 명확해지리라 생각됩니다.
2009/07/18 22:46
번호이전한지얼마안된여성분..?=ㅈ=;;
토닥..
2009/07/23 17:28
-_-z이쁘면 다 용서...
2009/10/28 06:40
이거 스펀지 괴담편인가? 스토커 편 있었는데, 그 내용과 비슷하네요
2009/10/28 08:54
더링님이 스펀지 괴담편 자문이셨던 걸로 압니다.
2010/06/10 02:54
흐음..그렇군요..역시 더링님이셔..ㅎㅎ
2010/10/03 12:29
아 나도 스토커좀 ㅠㅠ 누가 나는 좀 안따라다녀주나
2010/12/08 23:57
결론은 지자랑이네?
ㅅㅂ 난 스토커건 뭐건 없나
2011/04/04 13:53
번호가변경된걸수두잇지않나?
2011/11/10 12:05
스토커 따위 흥이다 흥 ㅇ흥 흥 흥 흥 흥 흥 흥 흥 흥흥흥흥흥흥흥흥흥흐으흐읗ㅇ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