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6년 전.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추석 차례를 지내기 위해 충북 예산에 계신 할아버지 댁에 내려갔었는데, 밤 아홉시가 넘어서였습니다. 할머니와 어머니들께서 음식을 준비하고 계셨는데, 마침 간장이 없는 바람에 어머니께서 간장 심부름을 시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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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닭띠소녀㉪
    2005/11/03 00:27

    허억=ㅂ= 얼마나 센 농약을 마시셨길래;;
    지금 가족들 다 자고 저 혼자 컴퓨터 하는데..
    무서워 죽겠어요,ㅜㅜ

    • 베떠리다나가스라
      2006/07/16 11:50
      댓글 주소수정/삭제

      술먹은사람은 데리고 도망을 치셔야죠 ㅡㅡ 쩝
      이말하고싶어서 새치기좀햇어욤; ㅈㅅ

  2. 지로
    2005/11/03 01:09

    윽...항상 12시에 올라오는군요.

    사람이 가장 잔인해질 수 있는 8시가 아니라...ㅠ,.ㅠ

  3. 비밀방문자
    2005/11/03 01:25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더링
      2005/11/04 15:33
      댓글 주소수정/삭제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제가 글솜씨가 부족하고 여유가 없어 오타가 많은 터라
      루나님같이 지적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된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4. 학생
    2005/11/03 02:00

    헉;; 눈알이 빠질정도로 쎈 농약이라니;... 무섭;;;.......

  5. Trtuh
    2005/11/03 02:15

    완전 후달달달..;;

  6. 자일리톨[입영7시간전]
    2005/11/03 06:16

    음...농약먹었다고 눈알이 빠진다니..뭔가 현실성이 ㅠ_ㅠ;;

    • ㅠ.ㅠ
      2006/06/12 16:41
      댓글 주소수정/삭제

      우리나라 농약, 병에 있는건 희석 안된 원액이라 무지 독해요~

      그래서 자살용으로 쓰이는 거죠...

  7. zerror
    2005/11/03 09:00

    눈이 있었다면 더 무서웠을지도 몰라요;;;
    그나마 다행이랄까요..ㅠ.ㅠ

  8. 불량병아리
    2005/11/03 09:28

    역시 시골길은 무섭군요 .. 아 - 오싹

  9. 빨간참새
    2005/11/03 09:48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이야기에 나오시는 할머님들 너무 담담하시달까. 그 어떤 것도 무서워하지 않고 혀를 차며 "그녀석 아직도 있냐" 라니. 역시 최강이십니다.

  10. 피피
    2005/11/03 09:55

    윗분말에 동감~~ 연세많으신 어르신들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ㄱ-

  11. 한원
    2005/11/03 10:34

    저도 위에 두분말에 동감입니다ㅎㅎ;; 언제나 이야기에 나오시는 할머니, 할아버님 들께선 항상 담담하시다죠 ㅎㅎ

  12. 으내..
    2005/11/03 11:28

    예전에 가입했는데 ;;; 로긴하는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ㅠ_ㅠ''
    제가 그렇죠뭐..
    답글은 처음인데..;;; 삼일동안 실화 본문글과 답글까지 다 읽었어요..-_-;
    ㅇㅓ제 잠드는데 꽤나 힘들더군요 ..
    저도 예전엔 좀 보고...-들리진않던데 들리면 더무서울것같아요..ㅠ_ㅠ
    가위도 눌리고 그랬었는데 봐서 제가 경험한일도 올려드릴게요
    그나저나... 로긴을 어떻게 한담..ㅠ_ㅠ

    • 더링
      2005/11/04 15:35
      댓글 주소수정/삭제

      잠밤기는 로그인이나 가입은 안 하셔도 자유롭게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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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seer
    2005/11/03 12:06

    충남 예산이겠죠? ^^ 저도 고향이 그 근방인지라...
    연세가 많으신 분이라 그런 반응이신지 모르겠지만, 살면서 그런 일을 자주 보게 되면 의외로 쉽게 담담해진답니다.

  14. 윈드토커
    2005/11/03 16:39

    와우.... 얼마나 쎄길래.... 눈알이 확!! 빠져버리지??
    귀신 아저씨... 상당히 아프셨을것 같은데....
    조금 불쌍하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15. 구경꾼
    2005/11/03 17:02

    진짜로 눈이 빠질수가 있나요? -_-;;

  16. luark
    2005/11/03 21:38

    허억.. 정말 오래간만에 소름이 쫘아아악 돋았네요. 얼굴에있는 솜털이 곤두서는 느낌! 잊어야돼 잊어야돼....덜덜...

  17. 야자곰
    2005/11/03 22:47

    허윽;ㅁ; 무서우셨겠어요;ㅛ;
    그나저나 글쓴 시간의압박이..=ㅁ=!!
    정확하게 00:00 이라고 적혀있는것이; 신기해요=ㅂ=//

  18. 구경꾼
    2005/11/03 23:14

    야자곰 // 더링님이 일부러 그시간에 올라가게 예약(?) 해논다고 하셨던거 같음 -_-;

  19. margarita
    2005/11/03 23:54

    아아...할머님.....;ㅁ;

  20. Kara대시
    2005/11/04 04:05

    등뒤에서 스윽스윽~하면서 쫓아온다니 정말 이것보다 무서운것도 없을듯하네요;;

  21. 월계꽃
    2005/11/04 19:52

    더링님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 갑니다.
    눈알이 빠진다기보다...섭취한 식품의 독성때문에 안구가 녹아서
    두개골 밖으로 흘러버린다는말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습니다.
    무섭긴 한데...아저씨 가엾어요ㅠ.ㅠ
    만약 "아저씨 제가 데려갈게요" 라고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22. seimei
    2005/11/04 20:34

    헉!

  23. 안졸려
    2005/11/05 04:29

    안구가 녹는다고라고라고라.... 으으윽
    그런걸 논밭에 뿌린단말이죠.

  24. 크로우
    2005/11/05 13:19

    ㅋㅋㅋ 고1이 담배라니...그게더 무서운...;;ㅎ

  25. 백작하녀
    2005/11/07 10:49

    처음에는 '청소년 흡연예방 홍보대사인가!' 했다가
    할머님 말씀을 읽으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부인을 따라가려고 고통스러운 죽음을 택하셨을 텐데
    결국 따라가지도 못하고 그곳에 발이 묶여 계시니...
    마을에서 십시일반으로 돈을 걷어서 굿이라도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ㅠ.ㅠ
    (어떤 의사분이 쓰신 글을 봤는데
    농약먹고 죽는 것과 비슷한 정도로 고통스러운 자살은
    분신자살 정도밖에 없을 거라더군요...)

  26. moonshain
    2005/11/08 16:54

    이구구... 저 아저씨 가여워요,, 그리고 어르신들의 포스에는 여전히 목당하는군요;

  27. 흐으음...
    2005/11/08 20:55

    흐음... 6년전 일인데 5년 넘게 안내려 갔다면...
    그일이 있고나서 1년정도 방문하지 않았단얘기네...-_-;;;
    거기다가 1년 이내에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돌아가시고...-;;
    이것도 그 농약 아저씨의 짓인가..????

  28. 지렁이
    2005/11/14 21:36

    거의 대부분의 귀신이 그렇듯이
    그 자리에 남는 귀신은 뭔가를 잃어버렸거나 찾는 불쌍한 영혼이죠...
    아마도 그 영홍은 누군가가 데려다 주지 않는다면 게속 그 자리를 헤메겠죠...
    가고 싶어도, 성불하고 싶어도,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말이죠...
    부디 성불하길 바랍니다..

  29. poio1204
    2005/11/19 21:20

    오옷!! 어르신들의 포스가 느껴집니다아~!

  30. 클린;)
    2006/01/04 16:54

    와! 무서워요-_-;;

  31. 비달삼순
    2006/02/17 14:08

    져둥....시골?이라고보기엔 좀 그런 골목길잇는데에서 스크림
    (외할머니댁) 12시 정각에 보았음.....혹시 외증조할아버지?
    (그때 제사엿음...)

  32. 이브
    2006/04/28 09:32

    할머니 포쓰가!!

  33. 전기고문
    2006/06/18 03:53

    전기고문 지대루 하면 눈알 빠집니다. ㅋㅋ

  34. EunJun
    2006/07/27 04:52

    좀 안타까워요 ...
    부인 많이 사랑하셨던거 같은데
    같은 곳에 가시지도 못하고 계속 거기 남아서 데려가 달라고....

  35. how207
    2007/01/23 10:10

    그건 그렇고.. 고1에 담배라??

  36. 유니콘
    2007/02/19 18:04

    저도!!

    루다님 담배 지금은 끊으셨나요??


  37. 2007/06/28 01:44

    저 학교 예산인데 ㅠㅠ
    확실히 밤엔 무섭게 생겼어요 ;;
    진짜 가로등도 별로 없고 .. ㅠ ㅠ

  38. 루다
    2007/07/01 03:33

    헐 저 지금은 담배 안펴요 ;; 금연한지 10개월쯤 되가는군요 기묘한 이야기 오랜만에 와서 첫회부터 읽고있는중이에요 ㅎㅎ

  39. 산소
    2007/07/17 09:15

    충북 괴산이에요 충남 예산이에요?

  40. 포로리
    2007/08/08 11:26

    저두 순회중..ㅋㅋㅋ다시보기..ㅎㅎ

  41. 취조반장ㅡㅡ+
    2007/08/10 13:39

    어르신들은 사시면서 별의 별 일들을 다 겪으시니
    이제는 태연해 지실수 있으신가 봅니다
    그 자리에서 발이 묶이신 지박령..
    안타깝네요
    제라도 올려드리면 부인곁에 갈수 있으려나..

  42. 깡보
    2008/02/25 23:23

    부모님께 말씀하면 잘 안믿으시지만
    할머니나 할아버지처럼 연세 지긋한 분들은 잘 믿어주시는 것 같아요.

  43. 뒤돌아보지마!!!
    2008/03/03 16:45

    ㅇㅇㅇ

  44. 달빛천사
    2009/03/08 17:46

    저도 동감...
    할머니가 밤에 지나가는 상인한테 참기름 좀 사오라고 만원 딸랑쥐고 문 앞에 밀쳤는데
    그 남자가 유괴범이였거든요...저,축을 뻔한...

  45. 명탐정
    2009/03/17 16:50

    ㅋ 당연하단듯이 인정한 할아버지는 뭐냐?

  46. lady앤&솔
    2009/03/23 20:48

    ㅎㅎㅎ 좋네요~ 실화인가요? 글구..
    충청남도 예산인데 충청북도?ㅎㅎ
    저희 할아버지 댁이 충청남도 예산이라서 이렇게 말씀드리는겁니다-_-
    잘못적으신것 같네요~ 그럼...^^

  47. 비밀
    2009/05/15 21:20

    솔직히 농약먹었다고 해서 눈알 빠졌다니 말도 안되죠 ㅋㅋ 농약보다 더센 자살하는 용도로 쓰는는 약물이 많은데 죽을 수 는 있겠지만 농약이 눈으로 들어간것도 아니궁 ㅋㅋ
    눈알 빠졌다니 조금 억지 같아요

  48. 마라
    2009/08/06 11:56

    이제와서 이런말도 좀 뭐하지만...예산은 충남인데요;;;
    그보다 농약 먹으면 눈이 녹을수도 있는거였군요;;

  49. 이런
    2009/12/03 15:12

    대동여지도 보고 우리지역에 무슨 괴담이 있을가 찾아와보니 예산이 충북으로 되어있네요
    그리구 예산시 아니구 예산군이랍니다 ^^ 예산 어디서 저런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네요

  50. 부처님의 제자
    2010/01/28 20:54

    그 죽은분이 자살을 하셨네요.. 음.. 원한을 풀어줘야 할거같네요... 아니면 계속 나타납니다 ㅎㅎ

  51. 음.......
    2010/03/06 22:01

    충북에도 예산이 있나요...?

    충남예산 아닌가..............

  52. 저승가이드
    2010/08/06 02:00

    긴장타고 읽었어요..ㅋㅋ
    와 무섭네요..^^

  53. 이산화탄소같은 나
    2011/03/02 21:24

    확실히간장심부름은 무섭군요

    앞으론 그런일이 있으면 땀이나 눈물로......

  54. 00
    2012/01/09 14:51

    농약은 과연 매우 무섭군요

자유롭게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순위권 댓글을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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