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한예종입니다]에서 친구가 겪은 일입니다.

얼마 전 저녁. 친구가 학교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의 친구가 학교로 놀러온다고 해서 작업하다가 피곤하기도 해서, 친구를 데리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그날은 차를 가져왔던 날이라서 차를 가지러 주차장에 갔고, 시동을 켜려는 순간. 사이드 미러에 뿔테안경을 쓴 남자가 비쳤는데, 거울 가득히 뿔테 안경[과 눈]이 보였습니다.

친구는 깜짝 놀라서 뒤를 보았지만, 차 주위엔 아무도 없었고, 생각해보니 사이드 미러에 얼굴이 가득차려면 사이드 미러에 엄청 가까이 닿아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즉 거울에 비쳐서 보이는것보다 실물[...?]이 더 가까이 있었던 것입니다.

[투고] 송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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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콤복숭아
    2005/01/06 01:32

    오오오... 1빠닷//+ㅃ+(그런거에 상관하다니 바보냐...) 아무튼..
    그럼 역시..귀신이란 거군요....-┏...........
    하핫, 그런거군요.덜덜덜..(야 너 떨구있어)
    아무튼, 그 친구분과 가까이 있었단 말이군요... 그 귀신이...
    허어억; 역시 무섭군요, 실화는.더욱더...ㅠ ㅠ

    • 키티
      2011/05/07 00:56
      댓글 주소수정/삭제

      6년전 글에 댓글달기는 뭣하지만....사이드미러를 룸미러로 착각해서그럼 귀신이 차안에 있다는거네?하고더 무서워했다는....그나마 귀신이 밖에 있어서 다행이예요

  2. 릴리트
    2005/01/06 01:51

    그럼..... 거울 안에 귀신이 들어있었단 말씀입니까!!!!!! [털썩]

  3. Snakecharmer
    2005/01/06 04:11

    역시 거울이 물체중에서는 제일 무서워요.

  4. 金星
    2005/01/06 10:40

    오싹합니다;;

  5. 오니즈카 카부토
    2005/01/06 13:46

    귀신님께 이렇게 말해주세요 "장난하냐?".......... 사이드미러 보는데 방해된다. 비키라.<-

  6. 아기까마귀
    2005/01/06 14:03

    소지섭처럼 "차..빼...!!" 이러진 않았군요..;; 미사 폐인..ㅎㅎ 여자분이 이뻤나보네요..미사의 소지섭처럼 작업을 거는 수작??=ㅅ=''

  7. Silver
    2005/01/06 14:37

    거울... ;ㅂ; 창문도 무섭지만 거울도 무서워요. 특히 밤에는 OTL

  8. seimei
    2005/01/06 19:20

    거울은 정말 싫어요.
    어릴적에 봤던 소설중에 이상한 집에 관한 내용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는 탁자위에는 거울로보면 눈동자 두개가 뛰어놀고 있다'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제가 쓰면 드럽게 썰렁한데 책으로 보면 진짜 무서웠다구요!!;;;

  9. MaRiA
    2005/01/07 00:56

    지금 생각해 보니, 거울은 우리눈에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를 비춰준다고 하죠=_=;...유리창같은것도 그렇고.... 그 말이 사실일까요..?

  10. 뮬리아나
    2005/01/08 02:47

    흙..... 전 거울[유리]가 날 지켜주더라 - 라죠. 대게 제가 살아난경우도 유리였고.. 그리고 거울이고..

  11. 지렁이
    2005/01/08 02:53

    헉!! 그럼 귀신이 사이드 미러 앞에 쪼그려 앉아서 그걸 보고 있었다는 말입니까!!

  12. 제길삐삐
    2005/01/08 11:20

    혹시.. 내가 귀신이었던건 아니었을까요.. 컥..
    죄송합니다. ㅡㅡ;;;;;

  13. 달의축복
    2005/01/10 06:50

    와아... 거울을 좋아하는 왕자병 귀신-_-아니었을까나요..?;
    (이봐,다들 너 같진 않다구-_-;;)

  14. 한원
    2005/01/10 12:30

    갑자기 제 옆에도 귀신이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
    무서움이 ~ㅁ~

  15. thering
    2005/01/11 23:59

    달콤복숭아님| 실제로 위치하는 것보다 가까이 있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ㅜ_ㅡ 과연 그 남자는 누구였을까요?...

    릴리트님| 옷옷- 과연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왠지 그 편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Snakecharmer님| 진실을 비추면서도 그것이 진실인지 아무도 모르는 거울의 기묘함이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것 같습니다.

  16. thering
    2005/01/12 09:45

    金星님| 저도 오싹합니다.^^ 역시 한국예술종합학교에는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그것도 엄청난 수로...]

    오니즈카 카부토님| 성격 나쁜 귀신이라면 욱- 해서 운전할때 계속 방해할지도 모릅니다.ㅜ_ㅡ

    아기까마귀님| 오우- 미사페인...![하지만 전 한번도 안 왔습니다] 그래도 지나가는 걸로만 봐선 소지섭이 참 멋지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쳇쳇]

  17. thering
    2005/01/12 10:00

    Silver님| 정말 한밤중의 거울은 무섭습니다. 언젠가 한밤중의 거울에 비친 저를 보고 놀란 적도 있었죠...

    seimei님| 오우- 무섭습니다. 댓글다는 동안, 소름이 좌~악 돋았습니다. 눈동자만 탱글탱글이라니...

    MaRiA님|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이야기에도 요물의 정체는 거울을 비쳐보면 안다라는 것이 주로 등장하는 걸 보면 정말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18. thering
    2005/01/12 14:53

    뮬리아나님| 오우- 거울이 지켜주다니 기묘한 일입니다. 그런데 대체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요?

    지렁이님|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실제론 보이지 않았는데, 거울에만 보였다는 얘기였을 수도 있죠.

    제길삐삐님| 하핫- 제길삐삐님이 귀신이였다니... 근데 제길삐삐님 여자분 아니셨나요?( -_) 그렇다면...

  19. thering
    2005/01/12 15:47

    달의축복님| 그렇다면 웃흥~ 하면서 거울로 자신의 몸매를 비쳐보고 있던 귀신입니까. 왠지 보통 귀신보다 더 무섭습니다. 나르시스트 귀신이라니...

    한원님|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우리 곁엔 그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못 보는 게 다행인 셈이죠.^^

  20. 천사
    2005/01/17 14:37

    오싹합니다 ;;

    -_-;;

  21. Snakecharmer
    2005/01/19 08:02

    아니..혹시 맘에드는 자동차엽에 매달리는 귀신이 아닐까요.
    한복이 바람에 휘릭휘릭 날리면서 피투성이인체로 사이드 창문은 손톱으로 벅벅 &#44548;는...ㅠ_ㅠ...제 상상력이 더무서운겄갔아요...-_-

  22. thering
    2005/02/08 14:22

    천사님| 짧은 이야기지만 오히려 짧기 때문에 더 오싹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면 그 거울에 비친 남자는 체험하신 분 바로 등 뒤에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Snakecharmer님| 오오... 상상력이 대단하십니다! 무서운 건 둘째치고 창문을 벅벅 긁으면 소름이 으아아...

  23. Snakecharmer
    2005/02/15 09:13

    그러초..
    분필로 tablo 를 긁는겄처럼 소름끼치죠!

  24. Jae-Hyeon Lee
    2006/01/28 10:09

    이것도 한예종이군요... 뭔놈의 학교가...

  25. 취조반장ㅡㅡ+
    2007/08/08 15:34

    흠.. 근데 그 작업이란게 머였을까여??
    그게 더 궁금 ㅋ

  26. 햄자
    2008/05/20 13:06

    쿵더러러러..
    한예종에 들어가시다니 두분 다 굇수시군요


  27. 2008/10/16 18:52

    그 친구분이 뿔테안경을 썼을까용~

  28. 명탐정
    2009/02/04 14:21

    ㅋ 우리차 사이드미러는 이상하네요.
    5mm더 떨어져있데요. ㅎ

  29. 괴담의진실
    2009/08/08 02:51

    여드름짜는중에 걸려서 쪽팔려 숨은겁니다

  30. 단테
    2009/08/08 21:03

    가수 조 영남 씨가 생각나는군요.

  31. 부처님의 제자
    2010/01/23 02:14

    그 주차장에 잡귀가 있네요.. 사람들을 무섭고 두렵게하는 잡귀입니다.. 그러니 그런걸 보실때에는 굵은소금을 차에다 치거나 자기몸에다 치세요 .. 그리고 아니면 염주를 갖고 다니면서 만지작그리면서 잡귀야 물러가라고 하세요.! ㅎ 그게 좋을겁니다.

  32. 더sss
    2010/02/27 13:24

    사실은 사이드미러가 꺾여서 자신을 비추고있었던것입니다!!!!!

  33. Rang
    2010/07/07 19:49

    오... 열심히 읽다 보니 제가 졸업한 학교 얘기가 나오네요 ~ 건물이 세워져있던 곳 자체가 아무래도 기가 세다고 하는 곳이다 보니, 귀신이던 뭐던 안 나타날 수가 없었나봐요~ 그 학교에 6년 동안, 음.. 고등학교 때 포함에서 8년을 드나들었는데, 갈때마다 정이 안가는 곳이기는 하더라구요 =_=;;

  34. 으음
    2011/08/13 14:03

    사이드 미러에는 물체가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이 문구가 써있는데 그럼 대체 얼마나....

자유롭게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순위권 댓글을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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