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이 군복무하실때 겪으셨던 경험담입니다.

사촌형이 일병이었을 시절,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야간 경계 보초를 서고 있을 때였습니다.
당시 부대 근처 언덕 아래에는 철길이 있어 자주 기차가 지나다니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철길 쪽에서 갑자기 '끼익- 끼익-' 하고 금속성 마찰음이 들렸다고 합니다.
놀란 사촌형이 언덕 아래로 내려가 철길을 살펴보니 할머니 한 분이 휠체어를 밀면서 철길을 지나가고 계시더랍니다.

"할머님 어서 나오세요, 위험합니다!"

언제 기차가 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촌형이 할머니께 소리치며 나가는데,
온 몸의 털이 쭈뼛 서는 걸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휠체어의 폭보다 철로의 폭이 훨씬 더 넓음에도 불구하고, 그 할머니는 미동도 없이 철길 위를 미끄러지듯 이동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일이 있고부터 일주일 뒤.
선임들로부터 일 년 전 그 시각에 철로에서 열차에 치여 돌아가신 할머니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다시 한 번 소름이 끼쳤다고 합니다.

[투고] 공포마니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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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청교육대

    무서운이야기 2011/05/18 19:50

    2000년 7월 제가 훈련소에 입대했을때...일입니다.. X사단 교육대...3주차 훈련이 끝나갈무렵... 내무반장으로 부터,,,그곳이 예전에.. 삼청교육대 였다는 소릴 들었죠....솔직히 그땐 그냥 심심풀이로 들었는데....문젠... 그 날밤....새벽3시쯤.... 84번 훈련병인 강승현이란 놈이 " 으아~~~~~아아악...꺽!!" " 휴~~~~ ". "으아아악....꺽!!" " 휴~~~~~~" 내무실 뿐이 아니라 행정반까지.....모두 비명소리에..

  2. 군대에서 들은 실화

    무서운이야기 2011/05/18 19:50

    핸드폰으로 보실 경우 영상과 내용이 잘 안보일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2007년도에 연천 한부대에서 근무하고있을때 주임원사님께 들었던 애기입니다. 제가 근무했던 부대에 보면 12초소라고 폐쇄된 초소가 있는데 한 10년쯤에 귀신나온다는 소문이 하도 흉흉해서 폐쇄시켰다고 합니다.(군부대는 이런 소문에 민감해서 바로 폐쇄해 버리죠.)그러다보니 그쪽은 나무같은 조경도 잘 하지않아 낮에가도 진짜 어두컴컴해서 당직사관들도 일부러 초저녁에만 가고 절대 저녁에 안..

  1. ??
    2010/03/12 00:49

    1등?

  2. SECRET
    2010/03/12 00:58

    2등?!

  3. 247
    2010/03/12 01:10

    3등!

    • 247
      2010/03/1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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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할머니는 최첨단 휠체어를 가지신 갑부로 초전도 자기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 분이셨다 파문

    • 우왕굿
      2010/03/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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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타고싶은 할매 나도 태워주면
      안될까?

  4. HaBaYa
    2010/03/12 01:10

    4등!

  5. 시즈
    2010/03/12 02:24

    우우;ㅅ;
    철길위를 미끄러지듯 달려가는 할머니 덕분에
    오늘 잠을 자기는 글렀군요.....후덜덜;ㅅ;

  6. ㅇㄹ
    2010/03/12 03:48

    에휴 할머니도 참 짓궂으셔-!

  7. 에이~
    2010/03/12 08:26

    합성이네...

  8. 우왕굿
    2010/03/12 08:47

    저도 태워주센 할매~

  9. 기기묘묘
    2010/03/12 09:31

    헛....

    잘읽고 갑니다

    근데 웹디자인이 좀 바뀌었네요

  10. 모모
    2010/03/12 12:40

    워워~
    할매...

  11. 우왕굳
    2010/03/12 15:26

    그래도 해 끼치는 귀신은 아닌 듯

  12. 겸둥이ㅇ
    2010/03/12 19:21

    ㅋㅋ..굉장한갑부셨군뇽~!ㅎㅎㅎ

  13. 명왕성해바라기
    2010/03/12 19:49

    [특보. 무중력 휠체어의 발명. 이제 어디서든...]
    이런 경우 마찰이 영일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할머님, 대단하시군요. 그나이에 물리학 역사를 새로쓰실 발명이라니...ㅋㅋㅋ

  14. 뇽배어부바
    2010/03/12 23:18

    역시 군부대 관련 괴담은..!!

  15. 히히
    2010/03/13 00:00

    미끄러지듯이~

    가 생각난건 저뿐인거겠죠 훗

  16. Black.Cat
    2010/03/13 00:14

    끄악.. 고1됬는데 야자끝나구 와서 바로 봅니다+_+ 그나저나 ... 성적우수자로 엉뚱하게 뽑혀서 저만 다른반되서 야자 1시간 길게하고 놀토에도 나와서 13시간을 자율학습하라네요ㅜㅜ 이런슬픈현실 'ㅅ'
    P.S뻘글에 심한 태클 넣지말아주세요~ ㅇㅅㅇ

    • 워그레이브 판사
      2010/03/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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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우수자라서 좋으시겠어요...

    • Black.Cat
      2010/03/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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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루 좋지않아요... 뽑힌건 야자 신청자가 얼마없어서 우연히 된거라...

    • 말인(末人)
      2010/03/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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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간 헛되이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성적 우수자, 나아가 인생 우수자의 길이기도 하니 슬퍼하지 마세요.

    • 햄짱
      2010/10/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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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려 공부 더 하는;ㅋㅋㅋ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17. 류크
    2010/03/13 09:03

    타면서가 아니고 밀면서인가요?밀면서가 맞다면 누가 타고있었을까요?

    그리고 닉 앞에 붙는 사람모양 같은건 뭔가요?

    • 류크
      2010/03/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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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등수놀이하시는 분들 삭제 바랍니다

    • 247
      2010/03/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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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순위권이라 흥분해서 그랬다구요
      넓은마음으로 용서해줘요

    • noman
      2010/03/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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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는 자기가 타고가도 밀면서가야하죠
      자동차를 운전한다 라는것처럼 휠체어는 민다고 표현합니다
      스스로 바퀴를 굴려야 나가죠

  18. Shinee가 진리
    2010/03/13 12:13

    할머니가 개발한 신개념 휠체어 자동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합니다!!
    자 이 신개념 휠체어가 단돈 1200000원!! 지금바로 전화해주세요!!010-xxxx-xxxx!!

  19. 365MC
    2010/03/13 14:44

    집에 혼자있어서 무섭다는 ㅠㅠㅠㅠ

  20. 산소
    2010/03/13 18:05

    할머니의 휠체어의 비밀, 사실은 꽁꽁 언 철로였다 파문!

  21. 말인(末人)
    2010/03/14 23:11

    빨간 글자 의미를 한참 생각하고 있었다는... (철로를 가로지른다고 생각)
    한밤중에 덜컹덜컹 하면서 가고 있어도 무섭긴 매한가지...

  22. 작은절망
    2010/03/15 08:24

    이해가 조금 느렸네요
    흠.. 귀신은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더 많은거 같은..!!

  23. 소녀오알
    2010/03/15 10:01

    아나 김씨할머니 또 거기서 그러셨네

  24. gks0726
    2010/03/15 11:54

    에효 안타깝네요

  25. ㅎㅎㅎㅎㅎ
    2010/03/15 14:30

    ㅎㅎㅎ 할머니 휠체어 기능이 좋군요ㅋ
    이제 교통비 걱정은 끝? ㅋㅋ

  26. zzzzz
    2010/03/23 08:25

    재밌는 댓글때문에 무서웠던게 사라졌다 "

  27. sidney
    2010/03/31 18:02

    할머니를 자세히 보니 피부가 파란색이더라는....
    친구들은 그 할머니를 토마스라 부른다더라는....

  28. Ejr
    2010/05/22 00:03

    설명이 무서워요

  29. 푸하핫
    2010/07/27 09:35

    왠지 웃겨요

  30. 에릭베넷맨
    2010/08/26 17:06

    식겁 했다!!ㅋㅋㅋ

  31. 햄짱
    2010/10/21 18:34

    다행스럽게도 가서 말을 안 거셨네요; 끝까지 몰랐으면 어쩔 뻔 했어;=ㅅ=;; 항상 철길 위를 돌아다니시는 걸까요?..
    근데... 막 신나게(?) 휠체어 밀면서 철길 위를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32. 산소같은 나
    2011/03/01 19: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최신 휠체어 덕분에 철길이 깜놀 했겠넼ㅋㅋ

  33. 에스티
    2011/12/13 12:41

    야 안돼~....... 대피하세요! 할.....응?

  34. 00
    2011/12/25 21:10

    열차에 치여 죽은 사람들은 모두 매우 아팠을 듯

자유롭게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순위권 댓글을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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