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8 11:30

산책

매일 아침 할아버지께서는 동네 뒷산으로 개를 데리고 산책하신다.

오늘도 산책하고 오셨다.
그런데 개의 입을 보니 희미하게 피가 묻어 있었다.

할아버지께 물어보니 숲에서 뛰어놀다가 긁힌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조금 걱정하면서 입을 타월로 닦아주었다.
다행히도 다친 흔적은 없는 것 같다.

이틀 후.
동네 뒷산에서 아이가 죽어 있는 게 발견되었다.
할아버지께선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겠지?' 라고 귀엣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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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오
    2009/06/08 11:31

    1등?

  2. 자유로귀신
    2009/06/08 11:41

    2등... 그런데 할아버지 참...

  3. 헐..
    2009/06/08 12:02

    뭐지..개가 물어뜯었나;;

  4. 만두래빗
    2009/06/08 12:04

    하셨답니다. -> 하셨다.

  5. HAROO
    2009/06/08 12:05

    헐 삼십분전쯤올라온글.....
    오등이군요 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

  6. 싸이코패스 할아버지..
    2009/06/08 12:36

    설마 저러시는게 취미는 아니시겠죠..? ㅎㄷㄷㄷ

  7. 외계과자
    2009/06/08 12:51

    머..먹은거아니겠죠?

  8. 유후!!
    2009/06/08 13:06

    야호 >ㅇ< 순위권 드러따 ~ㅋㅋ

  9. 유후!!
    2009/06/08 13:08

    더링 님 도시괴담 좀 많이 업데이트 부탁드려효 >_<♥

  10. 업뎃원츄
    2009/06/08 14:46

    파이터견 애랑 피터지게 싸우다.. ;;

  11. gks0726
    2009/06/08 15:19

    할아버지 짱

  12. 너뒤에그뇬은누구냐
    2009/06/08 16:12

    긴장한 할아버지

  13. 지나가는 행인
    2009/06/08 16:43

    와오... 할아버지가 개를 데리고 아이를 사냥한듯....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 안하는게 좋겠지???

  14. 강대썽
    2009/06/08 17:10

    저런.............ㅎㄷㄷㄷㄷ

  15. 퓌카츄
    2009/06/08 17:11

    ...........피카츄백만볼트-가아니라물어,가랏 피카츄!!!!!!!!!!1

  16. 푸우
    2009/06/08 18:31

    너로 정했다! 바둑이!!
    바둑~바둑~멍!멍!

  17. 안내섬광
    2009/06/08 23:57

    알고보니 강아지는 견신 할아버지는 기리유!

  18. narcieq_17
    2009/06/08 23:58

    ㅎㄷㄷ....
    할아버지... 개 좀 말리시지;;;

  19. guybrush
    2009/06/09 04:59

    이건 상당히 부도덕한 줄거리...

  20. 소녀오알
    2009/06/09 10:25

    할배 미워!

  21. 학생
    2009/06/09 17:23

    여기서 '나'가 동네 뒷산에서 죽은 '아이'인데
    할아버지는 자신이 사람을 죽인것(즉 개를 시켜 물어 뜯고 돌아오길에 피뭍은 개를 본 '나'를 보고 들킬 가능성이 있다 예상)을 다른 사람에게 알릴까봐
    미리 위험인물을 죽인것이죠 ...

    거기다가 마지막 속삭인것은 죽어가고 있는 시체에게 귓속말로 말한것이고

    이상한 해석이지만 신경쓸 필뇨없음

    • 응응
      2009/08/30 14:51
      댓글 주소수정/삭제

      오 그거 좋은거같아요 ㅋㅋㅋㅋ

      그럼 차라리,

      동네 아이가 죽은 다음날에 그 소식을 듣고,

      개가 입에 피가 흥건한게 생각난 '나'가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 나 그때 강아지 입에 피 묻은거 봤는데,"

      라고 해서 할아버지가 죽이는건 어떨까요

  22. ddsa
    2009/06/09 20:06

    어우~ 보신..

  23. 아오우제이
    2009/06/09 21:55

    다른 사람에겐 말하지 않는게 좋겠지?
    ㅎㄷㄷㄷㄷㄷㄷ


  24. 2009/06/09 22:02

    개가 아이를 죽이고 왔다면 온 몸이 피투성이일 터.. 입에만 살짝 묻어있진 않았겠죠?

    죽어있는 아이를 먹었거나 핥았거나.. 그래도 쓸데없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선 아무에게도 말 안 하는 편이 현명할 듯-_-;

  25. 무섭다
    2009/06/09 22:50

    ㅎㅎ

  26. 임자있는 그를 사랑하고있는 소녀
    2009/06/12 19:07

    개가 물어죽였나보네요..

  27. 비밀방문자
    2009/06/13 18:1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8. 비공개
    2009/06/15 16:51

    인육먹는 개가 맛이 더 좋거든. ^^

  29. Soul Capacity Zero
    2009/06/20 20:06

    호랑이도 사람피맛을 보면 자꾸 사람만 먹게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 개도 어쩌다 한 번 접하게 된 후로 계속 먹은게 아닐까요??

  30. seimei
    2009/06/21 22:18

    미친다. 애견인으로서 이런 글은 정말 슬프다.

  31. 손자
    2009/06/23 22:25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32. 오딘
    2009/07/20 15:13

    내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명탐정의 이름을 걸고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겠어!!
    진실은 단하나!

  33. 비밀방문자
    2009/07/24 16:35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4. 지니
    2009/08/08 15:43

    하...할아버...지
    ㅎㄷㄷㄷㄷㄷㄷㄷㄷ

  35. 냠냠
    2009/08/12 02:44

    할/.... 할아버지...

  36. 사토리
    2009/08/21 23:59

    하....할아버지....
    그 개, 처분해버리는게...

  37. 킴쁑
    2009/09/24 22:37

    개가 그 아이를 죽인 거에요! 그래서 개의 입에 피가 묻어 있었고, 할아버지는 인간이 아니에요.

  38. 피의식목일
    2010/01/12 11:02

    뭐 그렇게 크게 주목할 사항은 아닌 것 같지만...
    밑도끝도 없이 '매일 아침 할아버지께서는...'으로 이야기가 시작하는 걸 보면
    주인공 '나'의 (친)할아버지일 가능성이 매우 크겠군요.

  39. 우사미
    2010/02/17 12:47

    난 이것이 박숭늉의 짓이라는걸 안다

  40. 씐나쪄
    2010/05/23 15:30

    귓엣말하셨다 <-

    버..번역이 불가능해

  41. SMC
    2010/07/08 22:20

    미묘해...

  42. ♡ㅁ♡
    2010/09/16 21:28

    강아지를 왜그런일을 시킨거임

  43. 오답노트
    2010/10/02 21:11

    아 우리집에서 케챱 훔쳐간 개가 너였냐? 너때문에 케챱 다시 샀잖아ㅡㅡ

  44. ehdrud
    2010/12/19 02:05

    어쩌겠습니까. 육식동물 개의 본성인걸요.

  45. 잉여자원
    2011/01/13 17:13

    마지막 줄에 "귀엣말하셨다" 오타났습니다~
    고쳐주세요!

  46. 얼음소녀
    2011/06/04 20:23

    뭐라는지.이해를 못하겠어요.한번더읽어볼까?

자유롭게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순위권 댓글을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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