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일본에 있는 이와쿠니 해병대 항공기지로 파견근무를 가게 되었는데, 항공기지라서 전투병보다는 기술자들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도 속칭 "Rock Marine"이라고 불리는 전투해병들도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두루두루 참전했었던, 실전 경험이 있는 해병이었습니다.
어느 날, 다들 모여서 이야기를 하면서 담배를 피우려는데, 모두들 라이터를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제가 제 라이터로 제 담배에 불을 붙이고 제 옆의 사람, 그리고 그 해병에게 불을 붙이려고 불을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순간 그 해병이 정색을 하면서 "훅!" 하고 불을 껐습니다.
일순간 너무 황당해서 그를 쳐다봤는데, 너무나도 심하게 정색한 얼굴에 감히 말을 붙이지 못하고 뻘쭘하게 서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일선 전쟁터를 경험한 미군들 사이에서 라이터 불을 끄지 않고 세 명에게 연속으로 붙여주는건 금기라고 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산지 어둠속에 숨은 저격수들은,
첫 번째 불로 상대의 위치를 확인하고
두 번째 불로 거리를 가늠하며
세 번째 불을 붙이는 사람을 저격한다고 합니다.
그 해병은 그 지옥과도 같은 전쟁터에서 뭔가를 경험했던 걸까요?
[투고] 초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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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무서운이야기 2011/05/20 01:162000년 7월 제가 훈련소에 입대했을때...일입니다.. X사단 교육대...3주차 훈련이 끝나갈무렵... 내무반장으로 부터,,,그곳이 예전에.. 삼청교육대 였다는 소릴 들었죠....솔직히 그땐 그냥 심심풀이로 들었는데....문젠... 그 날밤....새벽3시쯤.... 84번 훈련병인 강승현이란 놈이 " 으아~~~~~아아악...꺽!!" " 휴~~~~ ". "으아아악....꺽!!" " 휴~~~~~~" 내무실 뿐이 아니라 행정반까지.....모두 비명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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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군복무 하던 시절...
무서운이야기 2011/05/20 01:16핸드폰으로 보실 경우 영상과 내용이 잘 안보일 경우도 있습니다. 국군 최북단에 설치된 건물이 있습니다. GOP라 불리는 남방한계선 안 비무장지대에 세워진 GP. 철책 선을 가운데 두고 남한은 북한을, 북한은 남한을 좀 더 경계하기 위해 설치된 GP는 이미 몇 년이 지난 28사단 GP총기난사사건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비무장지대는 6.25사변 이후 남과 북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니며 UN 관리 하에 아직까지도 많은 지뢰가 매설되어 승인 된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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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경험했던 실화
무서운이야기 2011/05/20 01:17핸드폰으로 보실 경우 영상과 내용이 잘 안보일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2007년에 군대를 갔습니다 힘든 군생활을 하던중 제게도 일병이라는 계급이 오더군요 제가 저녁 8시 10시 근무를 마친후 저희 내무반에 들어왔고 저는 옷을 갈아입은후 화장실을 가게되었죠 같이 8시 10시에 근무를 같이갔었던 후임도 같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한대 피게되었고 저는 화장실 거울을 보며 담배를 피고있었습니다 군대있으셨던 분들은 알것같네요 화장실 거울보면서 자기 얼굴 피부를..
2008/05/14 00:21
우와-
1등인건가요♡
그거 직접 경험한......
그래서 세번째 사람이 죽었다던가??
생각 해 보면 세번째 사람만 불쌍하네요ㅜ
2009/07/21 18:01
결국 그 해병은 상관없는...ㅋㅋ그냥 붙여주지
2009/07/29 12:04
그 ,, 해병이 ,, 3번째 사람이였던게 아닐까요 .. ?
2010/05/06 12:10
세번째 사람이 죽었다는 건가?뭐라나 나와관계없는 이상한 이야기
짓거리지도 마요
ㄷㄷ
2010/10/15 22:32
그사람 테크닉으로 피하면 쩔을듯
2010/10/15 22:33
웃으면서 ㅅㄱ라고하며 친절하게 불을붙여줍니다
2011/05/10 01:09
위에 ㅋ님
그러다가 저격수가 오조준해서..
총알이..
자기한테..
날아오면...
자기가 ㅅㄱ되는거...
2011/06/09 02:17
이 이야기는 제가 중학교떼 친구와 담배를 피우다가 그 친구의 할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그 친구의 할아버지는 Hungary출신으로 2차 세계대전 참전 베태랑 이셨는데, 들려주신 내용은 많이 다릅니다. 전쟁중 많은 사람들이 벙커속에서 담배를 피웠는데, 많은 사람들이 '성냥'으로 불을 붓었고. 성냥이 귀하여 아껴쓰는데, 밤중에 mortar(박격포?)를 적군 벙커에 조준및 사격하는 시간이 대략 성냥불 하나로 담배을 3명정도 붗이는 시간이 걸려서 라 하셨읍니다. 실재로 이 이유 때문에 많은 벙커속 사람들이 덩달아 mortar에 맞아 죽었다고 하셨읍니다.(추신: 엉터리 한글 죄송합니다.)
2008/05/14 00:21
전쟁이란 정말ㅠ
2008/05/14 03:00
흠... 무섭군요... 3번째사람만 억울하겟음 ㅠ.ㅠ
몰랐으면 죽었을수동...
2008/05/14 04:12
어이쿠..소름끼치네요, 그럼 만약에 한 번에 여러명이 불을 붙였을 땐 그냥 연발로 쏴대는 건가요?(!?)
2008/05/20 14:51
저격은 보통 한번만 이뤄집니다. 연발로 쏘게 되면 저격수의 위치가 파악되기 때문이지요.
2008/05/14 08:27
불문율이라하면 문서에 표기되지 않았지만 묵시적으로 지켜지는 법...대충 이런 뜻인데요, 문맥상 좀 맞지 않네요(세명 연속에게 붙여주는게 당연하다 뭐 이런 뜻이 됨).
금기시된다, 터부시된다 정도의 표현으로 수정하심이 좋겠습니다.
아침부터 백태클걸어서 죄송합니다^^ 항상 잠밤기 재밌게보고있습니다~
2008/05/19 20:09
그러게요.. 저도 "붙여주지 않는 것이 불문율" 이렇게 수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만..
2009/04/15 15:19
저도 좀 태클 걸어보자면 전혀 이상한 표현이 아닌데요.
꼭 사전적인 의미로만 쓰진 않죠.
율이란게 꼭 법으로 제정되는 것만을 뜻하지 않고 규율이나 군율등 일반적인 사람들 사이에 정해진 규칙이나 규범에도 적용이 되니
불문율이란 표현이 정확한 표현은 아니더라도 딱히 틀렸다고 볼 순 없습니다.
쉽게 말해 님이 쓰신 태클이란 것도 맞지 않는 표현이 됩니다.
상대의 다리를 걸거나 하는 식으로 물리적으로 행사하는게 태클이니 다른 표현을 찾아야 할겁니다.
2011/08/11 15:08
불문율이 틀린 표현이라는게 아닌데요 ㄱ-;;
문맥상 '불문율' 자체를 넣을만한 곳이 아니라는거죠
-표현이 님의 글만 읽어보셨어도 아셨을것을;;
2008/05/14 12:41
이건 정말 확실한 얘기인것 같군요..저도 어디서 들은적이 있어서..
암튼 무섭다는;
2008/05/14 14:47
위에 위에분!
'~라이터 불을 끄지 않고 세 명에게 연속으로 붙여주는건 불문율이라고 합니다.'라 잖습니까
연.속.으.로. 불을 붙여야 한다는 뜻이잖아요.ㅎㅎ
이거 표현 맞는데요 '~라이터 불을 끄지 않고 세 명에게 연속으로 붙여주지않고 따로따로 불을 붙여주는 것이 금기시된다고 합니다.'이 뜻하고 같은 뜻입니다.
하지만 좀 더 매끄럽게 하려면 '~연속으로 붙여주는것이 불문율이라고 합니다.'가 더 자연스럽겠지만요 ㅎㅎ
더링님 나 이뻥?ㅎㅎㅎㅎㅎㅎㅎ
2008/05/20 01:40
더링님 어서 수정해주셔야겠어요. 소녀오알님 같은 분이 완벽하게 다른 내용으로 오해해버렸잖아요;
아니면 불문율이라는 단어 대신 금지사항이라고 고쳐도 괜찮겠네요.
2008/05/20 14:45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8/11 15:10
정말 이렇게 다르게 이해하기도 힘든데;;
2008/05/14 16:39
소녀오알님// 투고자분은 불을 끄지 않고 연속으로 담뱃불을 붙이셨던 게 맞습니다;; 고로 표현이 님의 말씀처럼 '연속으로 붙여주는 것은 금기시된다'고 하는 게 맞지요.
2008/05/15 09:00
어멋 제가 잘못했네요
빨간 글씨만 자세하게 읽어서
글의 주인공이 어떻게 불을 붙였는지 자세히 몰랐어요 ㅎㅎㅎ
아나 갑자기 헷갈리잖어 ㅎㅎㅎ
2008/05/19 08:30
붙이면 안되는데 불문율이라고 쓰려면 '붙이지 않는것이'라는 전제를 달아야죠;;
2008/05/14 18:51
쨌든 전쟁은 정말 나쁜거네요 ㅜㅜㅜ
2008/05/14 19:23
내용상으로 볼 때 '세 명 연속으로 불을 붙이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는 것이 맞는 표현이겠군요; 그나저나 오늘 갑자기 괴담이 풍년?(하악하악)
2008/05/14 20:58
하아...초갼님이면 디시해전갤러리에서 활동중인분... 여서 만나게될줄은.. ^^
2008/05/14 23:41
오오.. 여운이 남는게.. 이런 글이 더 섬뜩한거 같아요;ㅅ ;!!<
2008/05/15 00:26
소름이 쫙 돋는군요. ㅠㅠ
2008/05/15 03:12
음...
3번째 불붙이다가 담배 피는거 상사한테 걸려서
개쪽나게 맞은건가...
2008/05/15 14:14
옷 저도 저런 이야기 알아요 영어 독해하면서 읽었었는데 내용이 스나이퍼의 유래였나? 암튼 거기서는 1차 세계대전때 한밤에 담배불을 보고 총을 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다시보니까 왠지 반갑네..
2009/12/20 10:26
2001년 5월 9급공무원 영어 기출문제인가 보네요 ^^
거기제 저격수가 담배불의 불빛을 보고 쏜다는 내용이 나오죠
2008/05/15 14:50
문제는 저기는 이라크가 아니고 일본..
고로 그렇게 정색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ㅎㅎ;;
2008/05/15 17:32
여태껏 본 내용중에 가장 강렬하네요 이상한 귀신나오고 심령현상일어나고 이런것보다 너무 섬뜩해요...
2008/05/16 11:32
초간님 담아가요~
2008/05/16 15:19
이 시대의 전쟁은 대체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얻기 위해 하는 전쟁일까요...
무고한 생명들만 희생되는 것 같아 가슴이 늘 아파요.
전쟁이나 군부대 관련 괴담들은
섬뜩하기도 하지만, 씁쓸하고 안타까운 느낌이 더 많네요...
2008/05/16 22:28
비슷한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어요, 참호에서 담뱃불을 절대 붙이지 않는다고 했던가...... 그 순간의 불빛 때문에 위치가 노출되기 때문에;;
2008/05/18 00:29
담배는 매복할때 절대 금지 사항이죠. 담배피는 것은 불빛보다 담배 냄새 때문에 금지입니다. 불빛을 잠깐 반짝하고 말지만 담배 냄새는 생각보다 멀리 퍼지고 오래 갑니다.
2008/05/19 08:31
담뱃불은 밤에 1km 밖에서도 보입니다.
2008/05/21 13:34
이와중에 갑자기 서든어텍이 생각나버린건..;;;;;;; ㅋ
2008/05/22 17:48
오오 신기한 것을 알아 버린...
2008/06/21 08:32
헐 그러니까 그 해병이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담뱃불 붙이다가 저격당한 병정인가 보네여 그래서 후배들을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2008/07/08 16:15
정말 전쟁은....이론이 아니고 실전이죠.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위입니다.
2008/07/16 21:53
그게아니라...
옆에서 라이터 없이 기다리던 네번째 병사였던거죠..
세번째 사람이 연속으로 붙이다 죽으면..
자긴 담배 한 모금도 못 빨고 자리를 피해야 하니....
2008/07/25 10:43
2005년도에 이라크 미해병8원정대 병사 3명이 저격으로 전부다 골로간
사건있었는데 그것도 원인이 담뱃불이라고 하던데
2008/07/25 10:54
특히 이라크보다 아프카니스탄 같은경우가 산지도 험하고
그 지형자체가 월래 소련놈들을 20년이나 방어했던 지형이라 ㅡㅡ;;
저격하기에는 안성맞춤이죠.
보통 들은바로는 이라크 강경파들이 아프카니스탄으로 건너와
활동하기도 한다더군요. 이라크,아프카니스탄 무고한 미군들만 죽어가는
거죠
2009/10/16 02:47
미군이 무고하다는 건 좀...
물론 미군 병사 개개인은 무고할수도 있겠지만, 미군이라는 집단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이 있으니까요...
뭐 말하자면 일제시대 일본군 개개인은 불쌍하지만, 일본군은 괜히 죽은게 아니랄까...
전쟁은 양자 모두에게 비극인데... 가슴아픈 이야기네요.
2008/08/05 14:44
음.. 저도 미군에서 근무했지만 ROCK MARINE이라는 말은 처음 듣는데요.. ROK MARINE는 다 아시겠지만 대한민국해병을 말합니다. Republic Of Korea Marine 발음이 rock과 같아서 이야기가 도는 중간에 와전된 것같습니다.
2008/08/05 15:21
원글에 속칭 Rock... 이라고 했으니, 한국과 유사한 전투해병들이 있다... 정도의 표현이 아닐까요?
2008/08/06 00:11
확실히 일리는 있네요;;;
2008/08/14 22:19
저도 함부로 말을 못끄낸 부분인데;;
ROK 마린을 흔히들 줄여서 락 마린이라고 부릅니다.
흔히들 미국에선 전투해병들을
자헤드라고 부릅니다.
이와쿠니에해군 항공기지는 있으니 참 난감하네요
2010/07/03 09:50
해병들 머리스타일이 항아리 같아서
자헤드라고 부르다죠 ?
2009/01/26 15:48
진짜임?
2009/05/05 02:50
무섭자고 쓴글에 죽자고 달려드내
2009/06/06 21:57
아프가니스탄 스나 왈 : 아 불은 왜 꺼 저격할 수 잇는 좋은 기회인데... 제발 불좀 켜줘... 심심해...(응?)
2009/06/20 14:00
좀 이해가 안가네요. 담배에 불을 붙였다면 이미 락온 급인데....굳이 3명에게 따로 붙여주든 한번에 붙여주든 말이죠.
근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무고한 미국인도 있나요? 블랙워터와 미군빼곤 없는줄 알았는데...
2009/07/20 01:22
라이터불보다 담배에 붙여둔 불이 훨 잘보이는데...
2009/08/04 08:27
최전선에서 밤에 담배불 보이도록 담배 태우는 간큰
미군은 아마 없을겁니다 ㅎ담배불로 인한 노출이
그대로 저격병에게 노출될 정도의 조명없는 밤이라면요 ㅎ
2009/11/15 21:20
어쨌든 다음 분은 담배를 못 피우셨겠군요;;불쌍해라;
2009/11/26 20:41
월남전 이후에 미해병대가 우리나라해병대를 'Rock Marine' 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뜻은 차돌같이 강력한 해병이라는군요. 그런것과
비슷한 것인듯...
2010/02/20 20:17
음... 저런것도 있구나....ㅎ 차라리 담배를 피우지를 말지...
2010/03/15 16:58
암흑속의 저격수에게 수류탄을 던져라~(장난임 유치하다고 욕하지 마세요)
2010/09/20 17:40
유치해
2011/08/11 15:13
저격수한테 수류탄 던질 정도면...
야구선수를 뛰어넘는다고 봐야죠...
팔힘도 정확도도;;
2010/05/20 18:40
저거는 2차대전부터 있던 불문율입니다. 어떤 역사책에서 봤어요
2010/12/18 21:36
아 이거 저도 Shit 님과 똑같이 세계 1차인가 2차인가 모르겠는데...하여튼 어떤 역사책에서
봤어요 전쟁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01/22 22:07
그 이라크 반군 저격수가 시모 하이아나 바실리 자이체프가 아닌 이상 라이터 불 보고 쏘기는 힘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