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데 낯선 여자가 말을 건넸다.
여자는 영문도 모를 이야기를 내게 계속 했다.
정신이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하여 적당하게 상대하고 돌아가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내 아내가 죽었다고 말해, 화가 나 고함을 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여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를 따라 왔다.
갑자기 무서워져서 빠른 걸음으로 도망쳤다.
이윽고 이번에는 낯선 남자가 말을 건네 왔다.
오늘따라 이상하다 싶었는데, 막상 말을 해보니 좋은 사람인 것 같았다.
남자의 이름을 물으니 놀랍게도 작년에 태어난 아들과 같은 이름이었다.
남자에게 이야기하니 난처하다는 듯이 웃기만 했다.
이런 우연이 있을 수도 있구나.
어서 집에 가서 아내에게 이야기해줘야지.
그런데 이 낯선 남녀는 어디까지 쫓아올 생각일까?
2008/01/27 14:47
무..무슨내용이죠???...
2008/02/14 12:28
위에 된장국이랑 낯선남녀랑 나란히 있는걸 된장남녀로 잘못봄 ㅋㅋㅋ이런.ㅋㅋ
2008/02/24 14:04
ㅋㅋㅋㅋㅋㅋ 된장남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4/04 19:49
왜 날보고 튀세요
2009/06/14 14:40
전 위에있는 글 예의바른 아이 랑 합쳐서 봐서
예의바른 된장국으로 봤음;; ㅡㅡ
2009/10/01 18:48
예의바른된장국.ㅋㅋㅋㅋ
2010/02/08 18:35
모두조합하면예의바른된장남녀?ㅋㅋㅋㅋ
2010/03/11 13:27
주인공인 '나'는 치매걸린 할아버지입니다.
벤치에 앉아있는데 낯선여자가(며느리거나 딸이겠죠) 와서 '내' 아내가 죽었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가고있는데 내아들과 이름이 같은 낯선남자(아들)이 말을걸고 쫒아옵니다
상황을 미루어 짐작해보면 그날 치매노인의 아내가 죽어서 그소식을 알리러 나온 며느리와아들 (혹은 딸과아들)이 치매걸린아버지가 걱정되서 쫒아다니는 내용인듯
2011/01/03 14:16
ㅋㅋㅋ예의바른 된장남녀ㅋㅋ
아..너무 웃겨
2008/01/27 14:51
주인공이 치매에 걸려 아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고
자식들 얼굴도(심지어 나이까지)못 알아보는 거군요..
태그를 보고 꽤 생각을 하고 나서야 감이 왔습니다.
2008/01/30 12:49
아 그렇군요!
2009/01/02 15:53
...덕분에 이해가 갔습니다.
2009/05/24 23:11
아하 이제이해된 ;;;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2009/07/16 09:39
기몽청님 덕에 제대로 된 상황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이 낯선 남녀는 어디까지 쫓아올 생각일까?
라는 부분에만 꽂혀서
다단계나 도를 아십니까로 막 생각하고 있었다능..;;
2010/01/23 16:50
치매걸리긴했는데 낯선남녀가 아내와 아들이엇다...
2010/01/26 16:28
근데 아내가 죽었다고 했으니깐 아내가 아니라 딸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효
2008/01/27 14:55
...ㅎㄷㄷ 섬짓..
뭔가 이런내용의 이야기가 전 좋더라구요 ㅋㅋㅋ
2008/01/27 15:04
오오 섬뜩하군요.
2008/01/27 15:26
.. 그 낯선 여자는 딸이거나 어머니일까요, 아니면 죽은 아내의 유령일까요..
2010/04/11 19:43
태그로보아, 주인공은치매에걸렸고,
작년에태어난아들은 이미 커서 어른이됐으며 영문모를여자는 아들의 아내이고, 자기의아내는 죽었겠군요..
2008/01/27 15:31
태그를 안 보고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괴담이군요.
그나저나 여자는 누구죠? 딸인가?
2008/01/27 15:56
기몽청 님의 말대로 태그 없이는 알수없는 괴담이군요.. 가끔가다 나오는 이런류의 괴담이 더 오싹합니다..
2009/04/14 15:59
읭? 왜 닉네임이 없는 것인가요..ㄷㄷㄷ
2009/08/02 12:27
이름이 없어요..ㄷㄷ..귀신!?!?
2008/01/27 17:33
낮선남자가 아들이면 여자는 며느리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치매란거 참 무섭군요.ㅡㅡ;;;
빨리 치료법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01/27 17:58
오싹하다기 보다는 좀 슬프네요 ㅠ0ㅠ
2008/01/27 18:00
두번읽고 이해했네요..치매였군요 가엽어라
2008/01/27 18:12
내용을 읽으면서 잘 이해가 안돼서 태그를 읽어보니 갑자기 슬픔이 느껴지네요... 집까지 쫓아오겠죠 허허
2008/01/27 18:16
정말 태그 보지 않으면 이해 불가능 이야기엿군요
치매라...
2008/01/27 18:33
더링님 안녕하세요 :D
얼마전에 카페에서 소개를받고 항상 이 곳에 와서 글을읽고있는 한 여고생입니다 << 저도 기묘한이야기를 정말 좋아해서 처음부터 글을읽고있어요...흐아 1076페이지까지 읽었는데 어느샌가 저도 다른분들처럼 댓글을달고싶어서..(라기보단 제 존재를알리고싶어서..)글 열심히 읽고 제가 겪었던 나름대로의 기묘한이야기들 시간나면 투고해볼생각이에요 :D 그나저나 이번이야기 뭔가 씁쓸한..ㅠㅠ
2008/01/27 18:51
태그 보고 다시 읽으니 이해가 되네요. 아.. 어쩐지 슬퍼라;
2008/01/27 21:17
아 태그보고 겨우이해했다....
치매라.... 읽다보니 뭔가 씁쓸하다 ㅜ ...
2008/01/27 21:19
참으로 슬프군요ㅠㅠㅠ
요새 인생의 반도 살지않은 제가 치매증상이 보이네요ㅠㅠㅠㅠㅠ
2008/01/27 21:28
괴담이 갈수록 수수께끼가 되어가고 있는듯...
무섭다기보다는 슬프군요.
2008/01/27 22:43
오...이젠 이런이야기도 정말 괴담이군요!!!!!있을법한 이야기....
2008/01/27 23:10
저도 태그보고 겨우 파악했습니다. 소름끼치면서 슬프네요.
2008/01/28 01:12
이번은 참 슬프고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ㅠㅠ
2008/01/28 01:55
으미 ㅠ 태그 보고 알았네요 ㅠ
치매..아내가 죽었는지도 아들의 며느리는 켜녕 아들도 몰라 보는 슬픈병 ...
2008/01/28 08:56
헉 후덜덜..
이거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 더 무서운것 가타요 ㅠㅠ
음.. 무섭기보단 슬픈?! ㅠㅠ
2008/01/28 11:11
저도 태그를 보고서야 이해햇네요
치매로 아내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하고
찾으러 나온 딸?며느리?도 알아보지못하고
아들까지도...너무 안타깝네요
2008/01/28 12:29
태그보고 간신히 이해.......
뭔가 슬픈..........;
2008/01/28 13:20
저도 태그보고 알았어요...치매라...
2008/01/28 13:30
타임머신 얘긴줄...<-
2008/01/28 17:12
한 남자가 있었고 그남자는 한여자를 사랑했다...
부부생활을 시작되었고 사랑스런 남자아이가 태어남으로서
자신들에게 행복을 영원할것이라고 믿었다...
어느날 갑작스런 사고...피투성이가 된채로
병원으로 실려가는 아내의 모습...그남자는 오열을 했고 괴로움에
수없이 눈물만을 흘렸다고 한다...
장례식이 있었던날...그남자는 눈물을 멈추고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한다...사고가 나기전의 모습처럼 온화한 미소까지 그의
얼굴에 스며있었다고 한다...
...아 버 지
아버지는 그날 장례식 이후 자신만의 시간은 멈춘 듯 했다...
내 여동생이 울고 있다...
이제는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 들이고 현실속에서 살기를 바랬지만...
어쩌면...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지금이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
2008/01/28 19:01
이게 뭐임? 했는데 그런거군요 . 과연.
2008/01/29 00:38
댓글보고 알았음 ㅇ_ㅇ;
치매라.. 흠;; 안타깝네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억 못한다는게..
2008/01/29 01:34
치매가 걱정이십니까?
걱정 마십시오 라X나 무배당 실버보험이 있습니다.[....]
2008/01/29 10:20
한동안 못왔더니 꽤나 자료가 많이 올라와 있군여;;
간만에 읽으니 어딘가 모르게 풋풋한 느낌이...(;;
2008/01/29 21:26
야... 이거 뭔내용이지 하고 보다가 태그보고 깜짝놀랬음 ㅋㅋ
2008/01/30 01:08
치매에 걸린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뭔가 슬프네요ㅜ
2008/01/30 15:23
듣고보니 슬프군요;;;
2008/01/30 22:23
으앗.. 뭔 말인지 모르고 타임머신인가.. 라고 생각하다가 기몽청님 댓보고 이해했습니다.. 이런..
2008/01/30 23:05
우와 이 괴담은 영화도 만들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2008/02/01 21:54
치매인가요?
2008/02/01 22:43
아항~ 재밌는 괴담입니당~
2008/02/01 23:15
정말 슬픈 괴담(?)이에요...
언젠가 저도 저렇게 될 날이... 으윽 ㅠㅜ
2008/02/02 12:37
댓글보고 이해해버렸습니다 'ㅅ'
음. 왠만하면 치매. .
걸리고 싶지도 않고
주변사람들이 걸리기도 원치않아요.
2008/02/03 04:29
음;; 이건 정말 이해하기 힘든 괴담이네요. 글에 조금의 힌트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전혀 상상을 못하겠어요~
2008/02/10 12:57
아뇨, 진짜 진짜 무서운 이야기인데요. -_-; 이거야말로 진정한 미스테리 괴기물;
2008/02/25 16:50
진짜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네요.. 그래서 더 무서운 듯..
2008/02/25 20:27
이건 뭐 기묘한 이야기가아니라
추리 소설을 보러오는거 같단말야 ..
2008/02/27 17:37
좀 안타깝네요.. 내가 기억하는 현실과, 진실인 현실이 상반된다니.. 가슴아프네요...
2008/03/09 13:34
이런 이야기 정말 좋아요 - .
2008/03/15 21:11
오싹하네요 ㅠㅠ 퍼갈게요~
2008/06/15 00:25
자식도 낯선사람이나 마찬가지다.
이건 곁으론 치매문제나 속은 애정상실이다.
2008/06/30 18:53
치매안걸리려면 바둑 많이 두세요.
2008/07/08 15:03
ㅠㅜ제목을보고도이해못하는저는새대**인가요??ㅠㅜ
2008/10/09 20:21
있을 수 없는 일은 없다, 인가요ㅠㅠ
2009/01/02 15:54
딸과 아들인가?
2009/01/06 06:30
'작년에 태어난 아들과 이름이 같았다'와 남자가 '난처하다는 듯이 웃기만 했다'라고 써진 것만 보고 치매라고 생각해버린 저는...감정이입;;?
2009/01/14 19:28
그간 정주행중이었습니다.
어젠 520정도부터 시작해서
오늘 193까지 도착했습니다.
2009/02/20 23:05
ㅋㅋ 겨우 그거가지고 치매라니 나는 내손에 리모컨들고 리모컨찾고있고
샤워하면서 샤워하려고 생각하고
점심먹으면서 점심먹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뭐 ㅋㅋ
2009/02/20 23:32
새삼 치매란게 진짜 무섭게 느껴지네요..... 으아.
2009/03/21 14:37
제게는 치매 걸리신 친할머니가 계시죠... 지금 병원에 계십니다. 정말이지, 반년전만 해도 멀쩡하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어떤 일에 충격을 받아(어떤일은 말하기 곤란해서)
결국 나날이 갈수록 사람들을 몰라 보시게 되었죠... 결국은 아버지와 어머니, 저희 남매도 몰라보시게 되더군요. 이글 보고 갑자기 할머니가 떠오르는군요...
2009/04/07 15:49
모르겠군요.누군가 글쓴이에게 글을 재미있게 쓴다고 바람을 넣었는지는 모르지만 ,댓글을 읽어보면 아직도 많은이들이 재미있다는 투로 적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근데, 정말로 무료한이들의 빈공간을 채울만한 그 무엇이 있다고 글쓴이는 생각하는지...언뜻 무언가를 기대하고 들른 분들이 지치기전에 글쓴이는 휴식을 취하는게 나을듯해서 알려드리는 거랍니다. 누군가는 글쓴이를 깨워야하겠기에. 그리고 이게 오싹하다느니 "진정한 미스테리 괴기물"이니 하는 분들은 지금 즉시 책방으로 가셔서 책좀 사 보시길 권합니다. 진심으로
2009/06/13 20:07
헐. 넘 냉정한 평가. 이런 이야기는 굳이 오싹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괜찮은데요 ^^;
2010/02/01 13:35
괴담을 볼때 태그는 잘 안봐서 이해하기 힘들었네요..
2010/09/06 18:39
난 뭔 말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요;;;; 나만 그런가;;;;;
2010/10/10 19:50
여자는 주인공의 아내를 저승으로 데리러 오고
남자는 주인공의 아들을 저승으로 데리러 온거 아닌가요??
2010/12/17 22:42
잠들 수 없는 밤의 안쓰러운 이야기...
2011/10/31 16:26
남자가 치매에 걸린 노인이구요
아내가 죽었다 말을 한건 아마 며느리같습니다
아들과 이름이 같은 남자는 자신의 아들일테구요..
남자는 치매가 걸려 자신이 노인이란 사실을 모르는거지요
아마 아내는 나이가 들어 죽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