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산악도로에는 사고다발지점이 있다.
거기서 사고를 내는 차는 항상 정해진 커브에서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것 같다. 언제나 현장에는 급하게 핸들을 꺽은 듯한 타이어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거기서 또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낭떠러지로 추락하지 않았고 도로 변의 나무에 충돌한 것이다.

운전자는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는데,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후 이렇게 말했다.

"여자아이가 커브 길에서 갑자기 뛰쳐 나왔는데, 마치 즐겁다는 표정으로 절 쳐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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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요즘까칠해
    2007/12/07 17:11

    아이야 ........ 그짓 계속하면 죽은 어른들이 저승에서 엉덩이 때린다.

  2. ㅋㅋ
    2007/12/07 17:18

    순위권

  3. 치즈버틀
    2007/12/07 17:20

    저역시순위권~ 매우 즐거운 듯이.....라....상상되는걸요

  4. 정씨학생
    2007/12/07 17:29

    저런....죽으려면 혼자 죽어야지

  5. 비밀방문자
    2007/12/07 17:39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6. 난 영은이가좋아염~
    2007/12/07 17:59

    나름 순위권인가요??ㅎㅎ 아이 참 못됫네요....

  7. Kmc_A3
    2007/12/07 18:07

    그 여자의 구조 요청인가? 여기 있던 것과 비슷하네요.
    물에 빠져서 살려달라는데 실실 쪼개고 있던...[?]

  8. 룩룩룩셈부르크
    2007/12/07 18:13

    매우 즐거운 표정.. '매우'란 말이 더욱 섬뜩하게 느껴지는군요.. 그나저나 왜 이렇게 문장이 어색하게 느껴지는지 ㅎㅎ
    ---------------------------------
    아..
    빨간문장의 시제가 안맞아서 그렇구나..
    ------------------------------------
    어 아닌데.. '날' 이랑 '습니다'라서 그런가..?

  9. 탄호빵
    2007/12/07 20:54

    꼬마가 매우 당돌하네요

  10. 쥬련
    2007/12/07 22:07

    '산에서 본 여자아이'의 혼령이군요. 얼마나 억울했으면..

  11. 49제진혼곡
    2007/12/08 00:10

    여기 안지 얼마 안되었지만 처음 댓글써보네요~~
    그아이 참... 애가 애가 아닌거 같군요,,,

  12. 쌔끈꼼미남
    2007/12/08 01:42

    피라미드 회원 모집중인걸까 -ㅂ-......

  13. 윈드토커
    2007/12/08 15:50

    저 여자아이도 살아남은 운전자에게 이렇게 속삭였겠네요 :
    "죽었으면 좋았을텐데..."
    뷁!

  14. 뮤크뮤크
    2007/12/09 02:11

    윈드토커님짱!

  15. ㄹrㅇiㅌr
    2007/12/09 23:00

    아.. 미치겠다.. 요즘들어 결말이 너무 너무 신선해~

  16. 미라
    2007/12/11 03:37

    짧지만 오싹...

  17. Elda
    2007/12/15 18:10

    아이가.. 못됐군요.. 아니.. 사실은 겉모습만 아이일지도요..? 역시 아이귀신이 나오는 괴담은 섬뜩합니다; 랄까, 저도 윈드토커님과 같은 생각이 퍼뜩 들었달까요, 읽고 나니까... 아니면 심플하게 "쳇.."이라든가;?

    아, 그런데요-
    [마치 즐겁다는 표정] -> [마치 즐겁다는 듯한 표정], 혹은 [즐거운 듯한 표정], [마치 즐거워하는 듯한 표정], [즐겁다는 표정] 이런 말들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마치]와 호응하는 서술어가 없어서 그런지, 문장이 좀 어색하네요^^;

  18. 햄짱
    2007/12/29 20:58

    왜...귀엽지..?;;

  19. 싱클레어
    2008/01/17 20:56

    나쁜년

  20. 은세준
    2008/01/29 10:53

    어떤 의미로는 상큼하군요....-_-;;

  21. 바짱
    2008/02/03 01:28

    그아이도 짜증날듯..
    기분좋아서 웃고있는데
    차로 박아버리니....ㅜ_ㅜ

  22. 다른쪽으로.
    2008/02/15 15:22

    왜 그분만 나무에 박았을까요? 초보라서? 아님....ㅋ

  23. 야쿠모
    2008/02/26 02:11

    심렴탐정 야쿠모에 있는 거네요 ㅋ

  24. 완소남
    2008/05/30 00:16

    위 이야기는 프랑스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죠.

    • *경석
      2008/06/02 15:47
      댓글 주소수정/삭제

      프랑스가 아닌 영국 브링햄
      오웬이라는 곳에서 여자애가 갑자기 튀어나와
      애를 피하기 위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많이 낫다 합니다. [출전-괴담매니아]

  25. 파인나플
    2008/08/12 14:57

    흐억;;;

  26. 명탐정
    2009/01/12 23:21

    여자 왈"아 좀 죽겠다는데 왜이렇게 못죽냐"

  27. 조미조미
    2009/06/11 07:39

    *경석/ㅎㄷㄷㄷ ㅜㅜ 무서워요 ㅠㅠ

  28. ㅇㅇㅇ
    2009/06/27 19:01

    나무에박았다는것은
    지금까지사람은 그 여자아이를 안치기위하려다 떨어졌는데
    이 이야기에나오는사람은 쳐서라도 살려고했기때문에 안떨어지고 나무에박은게아닌가요?

  29. 귀여운아기
    2011/02/28 18:22

    맞아

  30. 귀여운아기
    2011/02/28 18:25

    그리고키짱에서제아이디가:나무돌이쳐서보면바보같은사람이있어요.얽어줘요

  31. 귀여운아기
    2011/03/05 14:52

    근데이런게맀나요?

  32. Redin
    2011/03/05 20:47

    그여자아이 나

  33. 비밀방문자
    2011/04/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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