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외국에서 유학을 시작했다.
어느 날, 동생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의 내용은 내가 귀여워했던 고양이가 지붕에서 미끄러져 죽었다는 것이다.
나는 상당히 충격 받았고, 동생에게 답장을 보냈다.
"갑자기 그런 일을 들으면 충격 받는다. 먼저 고양이가 지붕에 오른 일을 쓰고, 다음 날에 미끄러져 떨어진 일을. 그리고 다음 날에 죽었다는 내용을 보내라."
그리고 몇 개월 후, 동생에게서 다시 편지가 도착했다.
"어머니께서 지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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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23:42
저런... 결국 어머니도...?
2011/02/26 21:13
야호~ 를 외쳤습니다
2007/10/11 00:00
다음 날 편지에 '어머니께서 지붕에서 내려오셨습니다'(...)
2008/01/01 13:46
멋집니다 ㅋㅋㅋ
2009/04/17 20:24
사실 우리집 천장은 1미터도안됩니다
2009/07/08 16:43
그럼 세이님 가족분들의 키는 전부 1미터 이하<
난쟁이인건가요<
2009/11/11 20:22
헐님천장이1미터도안되니까70~90센티되겟네요..;;
2009/12/01 12:0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11/17 20:10
다음날 어머니가 내려오지 않으셨습니다
엄마~나굶겨 죽일려고?
2007/10/11 00:22
아직 두번이나 편지를 받아야 하는 사람으로서는 두렵겠네요.
자세히 생각하면 엄청 와닿는 공포.
2007/10/11 00:27
이거 개그스러운 면도 있는 얘기네요 (하하하)
2007/10/11 00:30
ㅎ 잼있네요.
2007/10/11 01:02
오우...그럼 결국 어머니도 고양이와 같은 운명을..? -_-그나저나 주인공 참... 편지받으면서 별걸다 주문하는군요;; 소린님 댓글처럼 잘 생각해보면 두번이나 더 편지를 받아야 하는 입장에선 정말 무서운 공포가 아닐수가 없네요.
2007/10/11 01:29
두번 더 편지에서 경과가 달라질수도 잇겟지만..
아무튼 호러로군요..;;
2007/10/11 02:46
어머니는 왜 또 하필 지붕에 올라가셨나요?
동생이 올라가도 됐을것을..
저주받은 지붕인가요??
2007/10/11 10:28
허허... 가슴에 와 닿는 공포... ㅠ_ㅜ
하지만 "다음날 어머니가 지붕에서 내려오셨습니다." 라는 말에서 뿜은...
2009/01/02 23:50
다음날 어머니가 무사히 내려오셧습니다.
이건어떨까욤 ?ㅋㅋㅋㅋ
2009/11/11 20:23
그사람님님말이잠시이해안갔는데'어머니가(죽어서)지붕에서내려오셧습니다'이런생각하셧나요?
2007/10/11 10:31
요즘은 대개 아파트나 빌라 등에서 사니... 아파트 버전으로는.
"어머니가 베란다에 매달려 계십니다." 정도가 되려나요?? =ㅅ=
2007/10/11 11:12
ㅋㅋ 어머니는 지붕에서 내려오셨던 거군요 ㅋㅋ
2007/10/11 19:08
이..이거야 원..(뻘쭘한 웃음;)
2007/10/11 20:13
움.. 꼭 그렇게 극단적인 결말을 예상할 필요는 ㅜㅜ..
너무 슬프잖아요. 어머니는 강하니까 TV가 안 나와서 잠시 지붕에 올라간 것일 뿐.. 다음 편지에 " 결국 TV가 다시 나와서 기쁩니다."
만세
2009/11/11 20:24
ㅋㅋㅋ!!!아욱겨1!님하내용보고웃음차마다만세보고뿜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7/10/12 00:03
이해가 안 되니 무섭지가 않군요;;;
어디가 이해가 안 되는지도 모르는 저는 바보?!
2007/10/12 06:29
"지붕에 빨간고추를 널고 내려오시다가 그만"
"떨어져 죽어있던 고양이를 밟으셨습니다"
"터졌댑니다"
2008/04/19 08:08
님좀 천잰대요?
2007/10/12 15:17
어머니가 지붕에 올라가셨습니다.
지붕은 3년만에 수리되었습니다.
올 장마는 비 새지 않는 뽀송한 집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9/11/11 20:25
아흑...감동스토리가되었군효ㅜ.ㅜㅋㅋ
2007/10/13 17:45
이런 젠장할!!
2007/10/13 19:19
동생과 몇살차인지는 안나와있지만..
참 말 잘듣는 동생이군요..
2008/07/08 14:58
그러게여울동생이반만닮았으면...에혀~~
2007/10/18 22:06
설마 모친이 타계했는데 전화말고 편지로 알릴까요... ;;;
동생이 못된 장난친것 같은데요... ^^;;;;
2007/10/20 10:28
댓글은 언제나 저를 뿜게 하는군요 최고! ;ㅁ;b
2007/10/27 17:34
윗분들 댓글 잼있어요ㅋㅋ
2007/10/27 19:55
어머니는 지붕 위를 좋다고하 셨-어~! 예~!예~!예~!
2009/11/11 20:27
ㅋㅋㅋㅋ다음날편지를보니
'어머니는지붕위가좋다고하 셧-어~!예~!예~!예~!'
라고쓰여있엇습니다.
동생이힙합좋아하나...ㅋ?
2011/01/21 19:00
어머니는 지붕위가 좋다고 하셨어~ 야이야아아 ~ 그렇게 살아가고~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하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너무나 아프고 ~ 하지만 다시 웃고~아버님 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 마침내 조그만한 식당을 하나 갖게 됐어 ~ 그리 크진 않았지만 ~ 행복했어 ~ 주름진 어머니 눈가엔 눈물이 고였어 ~ 어머니와 내 이름에 앞 글자를 따서 ~ 식당 이름을 짓고 ~ 고사를 지내고 ~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 줄 모르고 ~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 되었고 ~ 자정이 다 되서야 돌아갔어 ~ 피곤 하셨는지 어머님은 ~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 버리시고는 ~ 깨지 않으셨어 ~
다시는
.
.
god - 어머님께 (일부 패러디)
2007/10/27 23:00
그러고보니까, 충격적인 거라고 했잖아요.
1. 어머니께서 지붕에 올랐습니다.
2. 지붕이 어머니 무게 때문에 부서졌습니다.
3. 융자가 10년이나 남았는데 막막합니다.
4. 돈좀 보내주세요.
이런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2007/10/28 19:45
이건 웃긴 이야기인듯..
동생은 그냥 형 시킨대로 한 것 뿐인데..
그냥 주인공이 얼마나 놀라고 걱정했을지..
상상하면 되겠네요. ㅎㅎ
나쁜 엔딩 상상하면 끝도 없지만..
좋게 생각하면 웃기기도 합니당..ㅋ
2007/11/12 21:43
1. 어머니께서 지붕에 올랐습니다.
2. 너무너무 재미있어 좋아좋아 랄랄라 이웃집 아주머니도 불렀네.
3. 이웃집 아주머니가 지붕에 올랐습니다.
2008/03/31 09:07
동생은 형을 싫어한거죠.
그래서 형이 좋아하던 고양이를 죽이고,
그다음은 어머니를 죽인거죠.
그다음은 형 차례가 될지도..
2009/07/18 22:57
우와 그렇네여;;
2008/05/29 20:52
저만다르게 해석한건가요..?;;
"갑자기 그런 일을 들으면 충격 받는다."
라는 말에서 생각한건데 처음편지를 보낼때부터 죽은건 고양이가아니라
어머니가 아니었을까요..직설적으로 말하면 형이 충격받을까봐 순환해서
고양이라고 했던것 이랄까..
2008/06/21 21:40
" 저도 지금 올라왔습니다 "
2008/07/07 15:21
어우....추워질려구 하네~///
2008/12/06 13:07
괴담인가요ㅋㅋㅋ이건뭐개콘보다더웃기니ㅋㅋ
2010/01/14 14:38
어머니께서 지붕을 뚫고 하이킥을 날리셨습니다.
2010/07/27 13:32
지붕의 구멍으로 떨어지셨습니다
2010/03/24 14:10
이거 어렸을때 개그집에서 읽은건데 ㅎㅎㅎㅎ
그때는 웃긴 내용이라 생각해서 봤는데 지금은 별로 안웃기네요....
2010/09/21 19:08
1. 지붕에 올라갔는데 지붕이 엄마를 밀쳤다
2. 어머니가 물에 빠졌다
3. 어머니가 수영하면서 논다.
2010/12/23 20:32
아...뭐지.....
2011/01/21 09:50
훗반지하천장에우리아빠가올라가셨습니다.
2011/02/24 15:57
무서운건지...안 무서운건지...
2011/12/18 23:43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