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술이 부족하여 편의점에 갔다.
진열대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맥주를 한참 고르고 있는데,
문득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순간 몸을 일으켜 통로를 비웠다.
그러나 내 뒤에는 아무도 없었다. 기분 탓이었나?
매장에는 계산대의 점원 뿐, 손님은 나 밖에 없었다.
나는 다시 맥주를 고르기 시작했다.
괴로워… 괴로워…
다시 소리가 들렸다.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역시 아무도 없었다.
이상한 소리에 소름이 끼친 나는 물건을 고른 뒤 재빨리 계산대로 갔다.
"이상한 소리가 나네요?"
계산을 하고 있는 점원에게 말을 건냈다.
그는 아래를 본 채로 대답하지 않는다.
"****원입니다."
어색한 분위기에 계산을 마치고 빠른 걸음으로 떠났다.
문 앞에 가자 점원이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매일 밤 이 시간대마다 들려서 익숙합니다."
나는 대답도 하지 않고 서둘러 나왔다.
2007/08/22 21:03
이힝이히이히잉 1등이네요
2007/08/22 21:12
순, 순위권 하셨쎄요?
2007/08/22 21:30
더링님도 무한도전 보셨쎄요? ㅋㅋㅋ
2007/08/26 11:06
안녕갑세요?
2007/09/05 22:12
키키,욜케하면..ㅋㅋ
2009/11/11 15:37
안녕갑세요?잘지내셧쎄요?
2010/07/16 18:02
편의점 점원이 돈이 궁했나봐요 나같으면 처음들리자마자 바로 때려칠것임 !!
2007/08/22 21:12
흠 .. 뭔가 약하군요.
2007/08/22 21:13
헉 지금 방 안도 어두운데..
오싹했어요, 덜덜;;
더링님 댓글에 뿜을 뻔했습니다. 푸후훗//
2007/08/22 21:21
혹시 점원의 복화술일지도? 'ㅅ';;
2007/08/22 22:00
오옷....나같음 알바 못한다;
2007/08/22 22:10
오오 재밋네요
2007/08/22 22:11
나도 귀신보고싶다 ㅠㅠ
2007/08/27 16:47
진심이 아니실거라 믿고 싶습니다..=_=
2007/08/22 23:03
=ㅁ=;;; 익숙해지신 점원이 불쌍하네요....
2007/08/22 23:12
헤에.. 편의점에서 괴롭다는 유령, 과연 무슨 사연이....
2008/07/28 03:10
돈이 없어서 집에 있는 동전을 다 긁어서 담배를 사러 왔는데, 10원이 모자란 사연... 은 아니겠죠?
나름 괴로울 것 같은데,
2009/04/05 09:35
살...살려줘...
2007/08/23 00:48
어우. ㅠㅠ 한참 뒤에 글부터 읽어 올라오는데
페이지의 구성이 바뀌어서 깜짝 놀랐어요 ㅠㅠ
2007/08/23 03:17
저같음 무서워서 못할것같은데;;
2007/08/23 10:44
담담한 점원이 더 무섭지 말입니다? -_-;;;
2007/08/23 11:09
그 편의점 점원 정말 강심장
2007/08/23 11:16
예전에 실화괴담 후속작인가요?ㅎㅎ
2007/08/23 11:20
전 지금 편의점 실화괴담 다른 얘기들 읽고 왔는데 다들 대단하세요. 그런 읽을 겪고도 계속 일을 하고 계시다니.. 혼자 일하시는데 ㅠㅠ
2007/08/23 14:45
점원이 대박!!!
2007/08/24 00:01
먹을걸 앞에두고 먹질 못하니 괴롭겠죠? 특히 저같은경우는 더욱더. ㅠㅠ 아 방이 어둡네요.
2007/08/24 01:23
..-_-; 저도 저런 점원이 되고싶어요. (음?)
2007/08/24 03:51
알고보면 점원이........
2007/08/25 17:51
요즘 친구 편의점 알바하는거 간간히 도와주고 있는데....털썩;
2007/08/27 16:47
아니에요. 사실 점원이 손님들 재미있게 놀려주는 거...ㅋㅋㅋ
2007/08/28 19:18
더,더헛!!
2007/08/29 15:53
그분 알바는 안짤리시겠네욬ㅋ
2007/09/28 23:15
손님을 줄이려는 알바의 계략?
2007/12/25 23:45
혹시 점원은 강도고 괴로워 했던 사람은 편의점 진짜 점원이 아닐런지...? ㄷㄷ
2008/05/11 12:49
오호라 !
설득력있는걸요 ..
2008/05/11 12:48
전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혼자 편의점 알바하는데 말입니다 ... ㅠㅠㅠㅠㅠ
2008/09/12 16:55
편의점 주인 저 알바한테 월급 억수로 주야한다
2008/12/15 17:54
ㅋㅋㅋ 은근 쎈쓰있는 알바생의 답변이네여. 나라면 아마 엠피 꽂고있어서 못 들었겠다.
2009/04/05 11:33
??:괴로워....괴로워 괴롭다고 밥좀줘이xx야!!!
점원: 매일 식사시간때들려오는소리라 익숙합니다
그렇다??이는 밥을얻어먹는 노숙자였다.
2009/11/11 15:39
ㅋㅋ그렇게도바뀌는군하
2009/04/17 20:55
점원 ㅉㅉ
...불쌍하네욧 ㅠㅠㅠㅠ
2009/04/17 20:58
알고보니 라디오
2009/07/06 21:47
삼각김밥을 먹을지... 컴라면을 먹을지.. 괴로워~ 괴로워~
화장실을 가고싶은데 막혀잇네 ~ 아 괴로워~ 괴로워~
점장몰래 DS하고싶은데 감시카메라있네~ 괴로워~ 괴로워~
2011/02/26 14:50
뭔말인지 힝~
2011/04/18 01:04
나편의점알바하는ㄷㅐ== 젠장
2011/08/11 22:15
난 저런데서 알바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