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신호 대기 중이었는데
맞은 편 차선의 소형 트럭에서 이상한 일을 목격했다.
남자 운전자가 조수석을 향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마치 새로 사귄 애인에게 대하는 듯, 매우 즐거워 보였다.
그런데
조수석엔 아무도 없었다.
아무리 봐도 조수석엔 아무도 없었고
트럭이니 좌석은 운전석과 조수석뿐이었을 것이다.
너무나도 소름이 돋는 상황에서 뒷차에서 경적을 울릴때까지 움직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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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1 16:04
음냐...글 밑에 왠지 여백이 잔뜩 있네요;
남자분 무척 심심하셨던 듯?
2008/06/16 11:26
... 혹시 조그마한 아기라던가?
2009/07/08 16:59
....아니면 딸의 곰돌이?
2007/08/11 16:11
블루투스 핸즈프리의 위력.
많은 사람들을 정신 분열 환자나, 영매로 만듬.
2009/08/11 15:46
그거 잘 모르고보면 문제있는 사람처럼 보이더군요.
기술이 너무 발달해도 의식이 못 따라가면 그런듯
2007/08/11 16:19
조수석에 인형이라도 앉혀놓았을지도 (...)
2011/07/21 09:32
내비양과 이야기중이었을지도 ㅋ
2007/08/11 19:42
운전하면서 통화하는 건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게 확실하군요. 정지했을 때 봤으니 별 일 없었지, 운전 중에 봤다면...
쾅쾅쾅 삐뽀삐뽀(....)
2007/08/11 20:26
조수석에 어린 딸이나 아들 앉아있는거 아닐까요-_-;? 앉은 키가 작아서 반대편 차에서 봤을땐 안보였을수도 있죠;; 하하하하하하하....(억지웃음)
2007/08/25 15:13
하지만 어린아이를 조수석에 앉히면 벌금냅니다..
2008/07/28 03:19
강아지는 어떨까요??
우리 뽀뽀 오늘 드라이브 재밌쪗어?
2007/08/11 21:24
제가 가위 눌렸다던가 하는 실화괴담보다는 이렇게 약간 썰렁하면서도 오싹한 도시괴담이 더 재밌어서 그러는데요. 이런 도시괴담들 어디서 많이 볼 수 있어요? 보통 공포사이트 가보면 다 실화괴담이나 창작물 뿐이여서..
2007/08/18 09:55
http://newkoman.tistory.com/
여기 어떠신가요?/ㅅ/
2007/08/11 21:43
혼자서 연기 연습 중이었을지도..
2007/08/13 12:21
앗 이미 쓰셨군. -_-)/
2007/08/12 00:44
라디오 사연에 당첨되어././ 전화연결 중이었을지도..후덜덜..
2007/08/12 12:02
흠좀...그게 간혹 누구 만나러갈때 혼자서 시뮬레이션 해 보는일이 종종 있지 말입니다. 특히 상대가 이성일 경우.
2007/11/24 13:33
아이 부끄러워라
지금까지 자기만 그렇게 연습했나 싶어서 찔리시는거죠?
2007/08/12 18:06
내일 있는 미팅의 예행연습이라던가..
(어쩐지 슬프네요)
2007/08/16 12:48
예전에 학교에서 심심해서 혼자 맞짱뜨는 오버액션
하다가 학주한테 걸려서 미친놈 취급당한적이있엇지요
2007/08/16 14:20
동수.... 토마스???
2007/08/19 11:51
연기 지망생이군요..
2007/08/19 12:26
그레아님 감사합니다
2007/08/20 23:19
헤헷 3별관도 재밌답니다ㅇㅂㅇ!
2007/08/21 22:31
실연 당했나.
왠지 슬프네요 ..
" 그녀와 함께 이 길을 달렸었지 .."
2007/08/26 13:24
ㅋㅋㅋㅋㅋㅋㅋ블루투스 핸즈프리
2007/08/27 16:52
역시 그랬던 건가, 핸즈프리=ㅁ=
2007/09/04 19:18
조수석에 햄스터나 작은 앵무새를 앉혀놓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ㅇ'
2007/09/24 19:41
혹시.. 딸래미가 너무 작아서 덩치큰 아저씨한테 가려서 안보인게아닐까요.. 승용차타면 원래 트럭이 잘안보이잖아요;
2008/02/23 21:43
꺅!! 댓글이 로맨틱 해요!!!! *>///<*
2008/03/07 21:35
네비게이션을보며이어폰으로통화를하고계섰습니다.
2008/05/19 20:43
그런데 조수석에는
아이가있었다
안보인것뿐이다
2009/03/29 16:15
투명인간과의 대화?
2009/04/21 23:22
라디오 들으면서 흥얼대고 있었겠지
2009/08/13 21:58
젠장....이래서 집에서 혼자 연습하는 거였는데...
2009/09/22 03:22
이내용 비슷한 영화를 본거같아요 죽은 아내가 유령이되서 ㅋㅋ 다른 사람눈엔 안보여서 막 저사람 핸즈프리하는 거라면서 그러던데 뭐였더라 그영화..
2010/03/27 15:56
노홍철처럼 네비게이션이랑 대화하고 있는 걸지도.
2010/05/03 22:23
우왕착시의위력아내가너무예뻐서빛이나서창문에아무도없는것처럼종이를맞춰났다....
2010/12/15 00:15
토마스, 뭐 하는 거야!! 안 돼, 토마스!!
2010/12/18 20:46
조수석에 나 있었음..ㅡㅡㅋ
2011/01/21 09:24
혹시오타쿠가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