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고등학생 때 겪으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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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고향은 충청남도 금산의 산골마을입니다.
산 속에 있다 보니 길도 하나 밖에 없고 길가에는 무덤이 많아
낮에도 혼자 다니기엔 으스스한 곳입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시던 길이었는데
시냇가를 지나던 중 뭔가 하얀 물체가 옆으로 지나갔다고 합니다.
옆으로 돌아보니 우물이 하나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동그랗게 솟아있는 우물이 아니라
네모났게 땅을 1.5미터 정도 파놓고
계단을 서너 개 내려가야 네모난 우물이 있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선 아까 스쳐 지나간 게 뭔가 싶어 우물 밑을 봤는데
백발에 하얀 소복을 입은 할머니께서 머리를 감고 계셨다고 합니다.
(물론 할머니는 처음 보시는 분)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자
할머니는 엄마를 노려보시더니
우물 옆 구멍으로 스르르 사라지셨다고 합니다.
[투고] 착한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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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15:33
실시간으로 글이 올라오는걸 보고
실시간으로 글남겨요! [선리플 후감상...]
더링님 항상 감사해하고 있습니다!>ㅁ<
그러니까 업데이트 좀 자주......[퍽!]
2007/03/28 15:42
수늬권!역시우물은 물만 길어서 가져 가야 돼!
2007/03/28 15:45
비가 와서 더욱 무섭게 느껴집니다.
이건 역시 더링님의 음모?
2007/03/28 16:35
.. 그 우물 물엔...
할머니의 머리카락과 비X이ㄱ-;;(비위 상하신분들 죄송합니다~)
2008/02/02 14:46
???
2008/12/31 20:27
ㄷㄷ 비x 우물에는 허연것이 둥둥 떠다니,,,,, 생각하기도 싫은.. 비x 물먹는인간들 ㄷㄷ
2010/02/13 03:03
침도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2010/12/23 21:33
귀신이 아니라 진짜 할머니인데 우물물에 들어가서 목욕할려고 머리감고 있는데 그분 어머니께서 보셔서 창피해서 우물물속으로 잠수한거임
2007/03/28 16:47
우후훗
3일 만에 실화괴담 모두 읽었습니다.
히히히히
오늘 올라온 글에 리플을 다니
기분이 색다르네요.
2007/03/28 17:43
그 할머니
한우물만 파셨군요
2011/08/25 23:25
성공의 비결인건가요?
2007/03/28 19:17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실화괴담!
2007/03/28 19:27
귀신들도 머리를 감는군요
그나저나 할머니보다 우물 구조가 더 소름끼친다는;
2007/03/28 19:3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7/03/28 20:40
우와... 우물물도 안심하고 마실수 없겠는데요... 비X이라니...
2007/03/28 20:52
사람들은 할머니의 목욕탕을 우물로 착각하고 있었던 거에요.
2007/03/28 21:17
그럼 그 우물 물은 사람이 먹고.. 할머니는 사람이 먹는 물로 머리를 감고...........?!
2007/03/28 21:53
...역시 우물에선 물만먹고 가야하는거예요^ㅁ^
2007/03/29 03:39
물 맛이 짭짤하겠군요[...!]
2007/03/29 12:33
서..설마 사다코 할머니는 아니겠죠..!!=ㅁ=;
2007/03/29 16:31
어릴 적, 우물에 거꾸로 떨어진 경험이 있는 저로선....ㅜㅜ
2007/03/29 21:57
우물 옆 구멍이라....
혹시 그곳에 할머니의 시신이...?
2007/03/29 23:18
정말 이런 풍의 괴담을 좋아하고 무서워 한답니다 최고!!
2007/03/29 23:41
235화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못 보신 분들!
2007/03/30 14:37
앗..이런 기묘한 일이...
오늘 새벽..저에겐 왜 이 포스팅이 보이지 않았던 걸까요???
(수면부족이구나..ㅠㅠ)
2007/03/31 17:36
거 참 그 할머니 거기서 머리감지 말라니까....
2009/12/31 12:30
하도 머리를 안감으니께 우째나 가렵던지~ 우야꼬??
2007/04/01 09:50
귀신도 머리를 감는구나~
예전에 얘기들어보면 손톱 안짜르고 다니는 귀신 많던데
머리랑 손톱은 안 자르남~ㅋㅋ
2007/04/01 17:16
알지도 못하는 할머니 귀신보고 놀라셨겠어요~~ㅋ
2007/04/05 20:35
흠;;
사실 그 우물 속에는 물 긷다 빠져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골이..?!!
(△ 되도안한 김전일 놀이 중-_-;;)
2007/04/06 21:09
우물옆 구멍쪽에 더 신경쓰이네요... 이것은 뭐에 쓰는 구멍인고...
계속 눈팅만 오래했었는데 예전 주옥같은 만담을 적으시던 분들이
많이 안보이네요... 조금 아쉽군요...
2007/04/16 04:09
옆에 구멍은
굉장히 크고 어두침침하고
먼지랑 거미줄이 잔뜩쳐져있는
하수구구멍이예요.
2007/04/18 17:33
바다였다면 어땠을까요a
2007/04/22 00:08
할머니 자살하셨나?? 걸로 왜갔대?
2007/04/22 09:21
머리깜고 있는데 왜 소리를 지르나 해서 걍 짜증나셔서 들어가신 연새많으신 할머니 귀신??
2007/04/22 17:51
마을이장님:할머님..여기서 감지 마시라니깐요..
할머니:냅둬~나 여기서 감을껴.(치매)
마을이장님:(아..진짜 우물 하나 더팔까?...)
2007/04/29 21:58
오랫만에 들어왓는데 안무서워요 ㅜㅜ ㅋㅋㅋㅋ
2007/05/02 11:30
그 할머니 먹는물에 머리감는걸 들키셔서 뻘쭘하셨을까?
2007/05/05 17:51
왜 우물에서 머리감어..
아 우물물 못마시겠네..ㅡㅡ;;
2007/05/09 20:09
할머니는 그 우물이 좋은가봐요
2007/05/14 14:22
ㅈㅅ하지만 그할머니가 저희할머니입니다....집이없어서 어쩔수없이....
2007/06/17 18:57
저희시골 동네에도 그런 우물 잇어요 ...
주로 빨래하는 우물이엇는데 ...
거긴 한구멍안에 두개의 우물이잇어요 ;
거기서 뱀도 자주나오고 개구리도 많이들어잇고
그랫엇는데 ㅠ;;;ㅎㅎㅎ
2007/08/16 18:01
우물 지키는 정령이 아니었을까요 ^^
2007/08/23 15:26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우물을 지키는 할머니 아니셨을까요? 그러니까 다시 그 구멍으로..
2010/06/02 19:51
정령이 과연 자신이 지키는 우물을 오염시킬가요~?
2007/11/04 19:43
취조반장님
우물을지키는 정령이 할머니라면
안하 말이 않나오는군요 ㅋㅋ 왜하필 할머니
어여쁜 아가씨 가 훨 좋으련마는 ..?
정령이아니라 더럽히는 존재인거같습니다..
어디 우물지키는정령이 우물에다 샴푸질이여..?
2009/12/10 21:31
아, 우물 시원하다. 아 이게 얼마만인가. 참고로 난 살아있는 할머니.
아 위에서 어떤 미친여자가 날 쳐다보고 소리지르네 어이구무서워라
피하자.
2010/02/07 03:13
잡귀인듯 싶네요... 걍 잡귀 봤다고 생각하세요.. 흰물체란 ... 그런거 다잡귀에요.. 그러니까 몸에 염주를 지니고 다니면 좋은데 목걸이나..ㅎ
2010/06/02 19:50
수질오염이 의심되니 이 물은 섭취하지 마십시오
*우물가에서 샴푸나 린스 비누등은 쓰지 맙시다.-by할머니가 머리감는걸 본 여학생
2010/07/01 21:38
하이고, 일주일 동안 머릴 안깜응깨 머리가 너무 간지러워서 깜았다, 우야꼬?, 불만있나?, 불만 있으면 나 집 하나만 구해주라
2011/02/28 13:36
대박이네요
2011/05/01 15:16
"네모났게"를요..."네모나게"로 바꾸시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