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시는 할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어, 엄마, 엄마… 큰일이야. 교통사고 나서 수, 수술비가 필요해, 수술비…"
할머니는 사기라는 것을 곧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들은
삼년 전에 교통 사고로 죽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사기꾼은 부탁해 엄마, 부탁해… 부탁해… 엄마, 엄마… 라고 말하는 남자의 말을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
그 날은 아들의 기일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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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1 15:01
은근히 무서운데요.
2006/09/19 19:13
절대로 돈을 못받고 전화세만 축내는 사기꾼에겐 무서운 이야기 ?ㄷㄷㄷㄷ
2010/07/07 15:16
슬픈데..ㅜ
2006/06/21 15:04
할머니는 사기꾼은 --> 할머니는 사기꾼이 '부탁해 엄마 엄마' 라고 말하는 것을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정도로 바꾸는 게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2006/06/21 15:09
이건 슬픈 얘기인데요!!1
2006/06/21 15:12
할머니가 계속 듣다가 이제 피곤해서 자려구... 이만 끊자 했을 때, 사기꾼이 갑자기... 내가 아직도 사기꾼으로 보이니? 한다면? 재미있겠군요.
2006/06/21 15:45
이 때 할머니는
"바람이 되었다"
2006/06/21 22:09
파핫 완전 웃었다는;
2006/06/21 16:29
ㅋㅋ바람할매,ㅋㅋ 암튼-_-그건그렇고..
처음으로 남기는 코멘트인데 ...
슬픈얘기군요-_-;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 휴대폰에 부재중일때 나오게 녹음한걸
3초간 짤막하게 들을때마다 아버지 생각이나서
^^ 슬프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 다른 분이 그 번호를 쓰시더군요'ㅡ'
2007/11/11 20:42
아 갑자기 CF가 생각나요
하늘나랑에서 잘 지내니 내 딸?
2006/06/21 16:34
엄마 부탁해~
왠지 오네가이 티처 라던가 ...오네가이 시리즈가 생각이 나네요.
2006/06/21 17:33
진짜..슬퍼요;;;;;;;;;ㅠㅠ
2006/06/21 19:52
정말 슬프네요.. 아들생각이 얼마나 나셨을까
2006/06/21 20:44
유명한 오레오레사기군요....
도시괴담은 현대적 사실과 맞물려서 뭐랄까...공감...은 아니고..감동도 이상하고..
뭐 암튼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2006/06/21 20:46
이런 행태의 사깃꾼이 있었지요. 지금도 영업 중인가요?
할머니는 그 목소리가 아들이 아니란 걸 알면서 아들과 닮은 점을 찾아낼려고 노력 중이신 거지요.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던가요...
2006/06/21 22:10
기일날 그런 전화하는 사기꾼은..-_- 아들한테 목덜미 잡혀서 저승으로 갔다는 후문이..
2006/06/22 11:06
왜... "괴물" 포스터가 생각이..
(아빠 살려줘!!) - -a
2006/06/22 15:18
이런 사기꾼 아직도 있네요! 얼마전 tv모프로에도 나왔다는..늙은 노부부 등쳐먹는 젊은 녀석으로. 뭐라더라! 친구(노부부 아들) 아파서 병원에 있으니 송금하시오라고....
2006/06/22 22:07
절묘하게 잘 어우러진 도시괴담이로군요....
그래도 저런 사기꾼은, 정말..뒤에서 아들 유령이 나타나서 본때를 보여줬어야 하는 건데.-_-
2006/06/23 03:04
슬퍼요 ㅠㅠ 윗님말에 동의 -ㅁ-;; 사기꾼은 나쁜사람들임 ㅠㅠ
2006/06/23 23:08
괴담보다는 안타까운 실화에 가까운, 정말 충분히 있을법한 상황이네요.
좀 더 가공적인 이야기를 짜 붙였다면 실감나게 무서운 이야기가 되었을 것 같다는..
2006/06/30 21:51
흑흑 ;ㄴ; 이야기 하나하나 다 읽으면서 이젠 안타까운 이야기조차 무섭게 들리는 저 ..;ㄴ;
2006/07/02 00:48
-_-하하..
2006/07/13 16:00
훗... 처음 재목을 샤기라고 봐서
'왠 샤기컷?'
이라는 생각을 해쏘.....
2006/07/15 18:41
슬픈 이야기네요 ;ㅅ;
2006/07/16 10:30
저런.. 나쁜....... 사기꾼 .............
2006/07/20 14:44
때문에 ,,,
다음글을 어떻게 보나요 ? ㅠ
2006/07/21 03:57
슬픈걸 떠나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오싹하네요~
2006/07/30 12:18
슬프네요, 우리아들없어!
라고 하신다면 연기 하던 그 남자는 얼마나 뻘쭘할까요T^T
2006/08/20 10:42
할머니가 이러면됨... 이런캐병신..
2006/08/20 12:14
할머니는
그것을 즐기던것!?
2006/11/02 23:43
이거보니 팀버튼의굴소년의우울한죽음에 나오는 시구절이생각나는군요
안타깝게도 산타클로스는
제임스에게 장난감곰을 선물했습니다
그 해의 1월에
제임스가 회색 곰으로 부터 공격을 받아
다쳣던일을 모르고.......
2007/07/11 11:31
산타클로스가 그래도 되는건가요? 산타클로스는 모든것을 다 알고 계신다잖아요.. 혹시 일부러 선물한건가..
2007/08/05 18:19
왠지 오싹하면서도 슬픈이야기ㅠ
눈시울이 붉어졌어요ㅠㅠ
2008/01/05 13:31
글쎄요 사기가 아니라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했잖아요. 사기전화가 걸려온 날은 아들의 기일이고... 아들의 영혼이 전화한건 아닐까요 3년전 그날처럼
2008/01/05 15:39
그것도 듣고보니 말 돼네요
2008/08/05 19:55
처음엔 무서웠는데.. 점점 슬프다는 생각이..
부탁해, 엄마 엄마 하는 사기꾼의 전화를 듣고있을 할머니의 표정을 상상하니 슬퍼요 ㅠㅠ
2008/09/12 16:32
슬픈글.........
그렇게 해서라도 아들의 목소리라 여기고 싶었던 할머니 ㅠㅜ
2009/04/04 15:01
"내 아들은 3년전에 죽었어."
"... 죄송합니다."
딸깍.
2009/06/20 11:49
저는 혼자서 다른 상상을 했네요. 사실 저게 사기가 아니라고 생각했었어요.
만약 할머니가 삼년전에 진짜 사고난 아들의 전화를 씹어서 아들이 맨날 기일때 저렇게 오는거라면 어떨까요?
그러면 할머닌 나쁜 엄마가 되겠지만요<
2009/08/07 16:44
그럼 사기가 아니잖아요
2009/10/16 20:06
저는 은근히 슬픕니다.
2010/04/02 23:27
사실할머니는10년전의사였다라는대반전이...
2010/04/10 20:30
무서운 이야기라기 보다는 슬픈 이야기네요..아들 생각이 나서 사기꾼인걸 알면서도 전화를 못끊으시다니 할머니 그동안 혼자살면서 엄청 외로우셨을것 같아요
2010/04/30 02:10
슬퍼요...
그치만 보이스피싱에 속으시면 안돼요!
2010/06/10 02:31
뭐지 이 묘한 무서움은..;;
2010/08/24 17:11
저때도 보이스피싱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10/07 22:14
ㅠㅠ 완전 슬푸
2010/10/11 23:46
덜덜
2010/12/22 19:18
할머니:아들,무슨한이남았길래저승에안가?
라고하면 ㅋ
2011/01/19 20:39
신종사기주의보
저세상보이스피싱
2011/05/01 15:12
오타같은데요...
"할머니는 사기꾼은"을 ->"할머니는 사기꾼의"로
고쳐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2011/11/17 11:57
ㅠㅠ너무 슬프네염 눈물 한바구니 흑흑흑흑
흘리규 걉니다 흑흑 ㅠㅠ
2011/11/27 17:13
감동 먹었음..ㅜㅠ